[국립 부산과학관] 새싹누리관 입장료, 주차, 아이랑 가볼만한곳

국립부산과학관 새싹누리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6로 59 국립부산과학관

☎ 051-750-2300

https://www.sciport.or.kr/

입장료 (새싹누리관) : 1천원 / 13개월 ~ 7세 이하 유아 및 보호자만 입장 가능 

운영시간 : 9시30분, 12시, 14시, 16시 (월요일 휴무) 회차별 300명제한

주차비 : 2천원 (시간제한 없이 입차시 징수)

 

국립부산과학관

2015년 12월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곳이다.

같은 기장에 있는 '부산 수산과학관'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가끔 헷갈려 하지만 전혀 다른 곳이다.

 

 

입구에서 주차비 2천원을 선불하고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주차비는 시간에 상관없이 일반 2천원 대형 3천원이다.

 

이곳 국립부산과학관에는 다양한 전시관과 여러 프로그램들이 운영중이다. 

오늘은 영유아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한 새싹누리관을 써보려한다.

 

 

새싹누리관의 이용안내

매표소 입장료는 단돈 1천원.. 뜨악~

새싹누리관은 1층 로비 왼편에 있다.

새싹누리관 입구

초등학생은 입장이 불가하다.

미취학 어린이와 보호자만이 입장이 가능하다. 

단돈 1천원에

그리고 들어가고 싶다고 아무때나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차별로 운영을 한다.

총 4회로 운영중인데 시간표를 참조하세요

회당 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로 예약을 해서 오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가 간 날도 250명의 유치원 누나 형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톱니바퀴가 궁금해요 / 똑똑! 커다란 바퀴로 만든 집 /데굴데굴 마을 구경 /알쏭달쏭 비밀의 마을

물과 바람의 마을 /깨끗한 에너지 마을 / 내가 꿈꾸던 탈것을 만나요 /다목적실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사물함

열쇠는 없다.

 

유모차는 이곳 오른쪽에 보관한다.

회차별로 3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니

공간이 꽤 큰편이다.

 

수증기로 가는 기차

키즈카페 처럼 놀이 중심이라기보다

과학관에 걸맞게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잘 마련되어 있었다.

 

바닷길을 달려요

뚝딱뚝딱 작업실

큰 레고를 하는 기분이랄까

우리 아들내미가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

 

춤추는 물 분수

 

 

 

자동차 정비소

 

 

 

열기구에도 타본다.

열기구가 움직이는건 아니고

앞에 스크린이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멍~ 하시는 아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놀았던 뱅글뱅글 톱니바퀴 세상

유일하게 있는 미끄럼틀이다.

아주 아기일때 미끄럼틀 내려올때 위험해서 엎드려서 타라고 했는데

3살인 지금까지도 엎드려서 타는구나..

 

새싹누리관 2차인 12시 타임을 하고 나오면 13시30분

로비에서 로봇댄스를 볼 수 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노래 한 3곡 정도 했던거 같다.

부산에서 아이랑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곳이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실내에서 놀곳을 찾아 다니게 되는데

저렴하고 다양하고 공부도 할 수있는 국립부산과학관

특히나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새싹누리관이 딱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