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송정해수욕장, 설날 아침, 새해소망 담아 만든 연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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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송정해수욕장, 설날 아침, 새해소망 담아 만든 연날리기

연 날리기

부산 송정해수욕장, 설날 아침, 새해소망 담아 만든 연날리기

주차비 무료 ( 7,8월 제외)

 

 

설날 아침

송정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한해의 소원을 담은 연을 날리기 위해서다.

 

 

다행히 주차할 공간이 있었고

(송정해수욕장은 7월8월 외엔 무료주차다.)

해변에 돗자리를 깔았다.

 

 

 

 

어젯밤에 가족이 함께 한지에 그림을 그려 만든 가오리연 ㅋ

 

 

 

아들내미는 아빠 얼굴을 그리고, 아빠랑 손바닥을 대고 손도 그리고

 

 

바람이 불길 기다린다.

 

 

연날리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들내미님

연날리기는 이미 아웃 오브 안중

모래놀이 삼매경

 

 

 

그래도 나는 날려보련다.

 

 

뭐가 잘못된걸까...^^;;

 

 

수리중

 

 

 

 

아빠 내가 도와줄까요?

 

 

 

 

 

 

 

역시 함께 해야 한다.

 

 

우와 뜬다. 뜬다.

 

 

야후~~~

 

 

 

송정해수욕장에서

설날 아침 연날리기 성공

 

 

 

 

멀리 멀리 날아서

높이 높이 날아서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닿길..

 

 

이내 녀석은 다시 또 모래놀이중..

 

 

바다를 참 좋아했었는데

엄마가 되고 나니...

청소걱정이 먼저 떠 오르는건 어쩔 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