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성인 세례명 축일

[천주교 세례명] 성인 티토 축일 1월26일

 

성인 티토 주교 축일 1월 26일
 

성인 성인 티토 (Titus)
축일 1월 26일 활동년도 +1세기경
신분 바오로의제자,주교 지역 크레타(Creta)
같은 이름

디도,디또,티투스

 

성 티투스(또는 티토, 디도)는 사도 바오로(Paulus)에 의해 개종한 후 그의 비서가 되어 예루살렘 회의에 참석하였다. 사도 바오로는 그를 코린토스(Corinthos)로 파견하여 오류를 시정케 하면서 예루살렘의 가난한 신자들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게 하였다. 그 후 그는 사도 바오로에 의하여 크레타(Creta)의 주교로 축성되어 바오로의 사업을 이어나갔다. 그 후 그는 달마티아(Dalmatia)를 방문한 뒤 크레타로 돌아와서 운명한 듯하다. 그는 법률가 제나가 쓴 “티투스행전”에 잘 묘사되어 있다. 그가 성 바오로로부터 받은 편지의 주요 내용은 영적인 권고를 비롯하여 착한 목자가 지녀야할 자질 및 크레타 신자들에게도 엄격한 규율이 필요하다는 것 등이다.
 

디도서는 어떤 책인가요?



디도는 누구인가요?

디도는 이방계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도 바오로를 도와 복음선교에 협력한 사람입니다.

사도 바오로와 바르나바의 동반자로 예루살렘에 방문했을 때에 유다계 그리스도인들로부터 할례 요청을 집요하게 받지만,사도 바오로가 이 요청을 막아주죠(갈라 2,1-10).

고린토 교회 신도들이 바오로의 가르침을 배격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그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바오로보다 앞서 고린토를 방문하여(2고린 2,13)

자세한 사정을 사도 바오로에게 보고하는 역할(2고린 7,13-14)도 맡아 했답니다.

그렇지만 디도서에 나오는 ‘디도’의 모습은 사도 바오로의 유능한 심복이라기보다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바오로의 가르침을 받아야 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이 둘이 동일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어요.



누가 썼나요?

디도서 첫머리에 “나 바울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디도 1,1)로 되어 있어, 초대교회로부터 오랫동안 사도 바오로가 직접 썼으리라고 생각해 왔어요.

그러나 바오로의 다른 편지들에 비해 신학적 용어나 어휘 등이 많이 다른 것으로 보아, 바오로를 따르는 후대의 사람이 썼을 것으로 보아요.



언제 쓰여졌나요?

디도서는 디모테오 전후서와 마찬가지로 그 안에 실린 교회 제도가 초대교회와 다른 것으로 보아, 사도 바오로가 죽은 후 한 세대 이상이 지난 다음에 생겨났을 거에요.

디모테오 전후서는 디도서보다는 교회의 직제에 대해서 보다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디도서가 사목서간 중에서는 가장 먼저 쓰여졌을 것으로 추정되어요.

이냐시오가 117년경에 보낸 편지에는 감독과 장로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데, 디도서에는 혼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략 100년경에 집필되었을 거에요.



왜 썼나요?

그리스도교가 퍼져 나가던 1세기 말엽은 개척교회와 다를 바 없는 상태였어요.

교회를 조직하는 일에서부터 교회 구성원을 격려하고 교회의 정통 가르침을 전수하며,이단자를 배척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사목자들이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었죠.

이에 신설된 교회를 맡아 사목하는 이들이 이러한 갖가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일러주고자 해요.



어떤 내용이 실려 있나요?(디도 1,1-3,15)

바오로는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 하느님으로 부터 사도로 임명되었습니까?(디도 1,1)

디도서는 3장밖에 안되어요. 그 안에서 사목자로서 디도가 그레데섬에서 해야 할 일들을 상세히 일러주고 있지요.

흠잡힐 데 없는 사람을 원로로 임명하고 교회가 가르치는 진실된 말씀을 굳게 지키는 사람을 감독자로 임명할 것을 당부합니다.

누구를 헐뜯거나 싸움질을 하지 말고 온순한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을 온유하게 대하도록 신자들을 가르칠 것을 촉구하고 있어요.



<새김과 나눔>

사도 바오로는 남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사람이 되라고 권유합니다. 내게 필요한 것을 채워준 은인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가톨릭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