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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Appearence on Lake Tiberias. Duccio di Buoninsegna (1255-1318)
Calling of Peter and Andrew. Duccio di Buoninsegna (1255-1318)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0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묵 상.........................

"나를 따르라."
"네"

과연, 나는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

"예수님 잠깐만요,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이것만 좀 마무리하구, 아 죄송해요 저것두 좀 정리하구요.."

어릴적 내가 꿈꾸던 내삶은
온전히 그분의 말씀이, 그분의 생각이, 그분의 삶이 내삶에 녹아들기 바랬었다.

하지만 지금의 내삶은
세상에 녹아들고, 세상의 흐름속에 흘러가며,
세상에 쌓으려 애쓰고 있다.
세상을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라 여기며, 세상일에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크게 열어 두었다
'어디에 집값이 얼마나 올랐대'
'누구집 누구는 뭐를 한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얽매여
진정 바라봐야 했던것을 잊고 있었구나

"유리안나야, 나를 따르라."
"네, 당신만이 내삶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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