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ST. JOSEMARIA ESCRIVA
San Josemaria Escrivá Sacerdote
San Josemaria Escrivá de Balaguer
San Josemaria Escrivá, founder of Opus Dei
성인 | 성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Josemaria Escriva) | ||
축일 | 6월 26일 | 활동년도 | 1902-1975 |
신분 | 창설자 | 지역 | 스페인 사라고사 |
같은 이름 |
요셉마리아 |
1902년 1월 9일 스페인의 바르바르또르에서 태어나 1925년 사라고사에서 사제로 서품된 그는
1928년에 성령의 영감을 받아 회적 임무를 수행하면서 스스로가 축성된 자로 생활하는 새로운 형태의 ’오뿌스 데이’를 창설하였다.
1930년에는 여성 사도직으로 발전시키고,1943년에는 십자가의 사제회를 창설하였다.
’오뿌스 데이’는 1950년 교황청으로 부터 승인 받고, 1982년에는 추기경의 직속 단체로 숭격되었다.
항구한 기도와 모든 덕에 대한 과감한 실행으로 ’오뿌스 데이’를 세계적으로 성장하게 하고 계속 교회를 위해 일하였다.
1975년 6월 26일 운명하여 로마에 있는 평화의 모후 성당에 안치되었다.
이 무렵 ’오뿌스 데이’ 회원은 5개 대륙 80개국에 6만 명이 넘었다.
1992년 5월 17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시복되고, 2002년 10월6일 시성되었다.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JOSEMARIA ESCRIVA) 몬시뇰은
1902년 1월 9일 스페인 바르바스트로에서 출생했다.
누님 까르멘 (1899-1957)과 동생 산띠아고(1919-1994) 외에 3 여동생들이 있었으나 어린 나이에 모두 사망하였다.
그의 아버지 호세와 어머니 도로래스는 자녀들에게 깊은 그리스도인 교육을 시켰다.
1915년 그의 부친의 방직사업이 실패하자 가족을 데리고 부친의 새 일자리인 로그로뇨(스페인 북부)로 이사하였다.
바로 이 로그로뇨에서 호세마리아는 처음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는 어느 수도자가 지나간 뒤 남겨둔 눈위의 맨발자국을 보고나서 하느님께서
그에게 무엇인가를 원하신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다.
그는 자기가 사제가 되면 그것이 무엇인가를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
로그로뇨와 사라고사에서 사제가 될 준비를 하였다.
1924년 그의 부친이 돌아가신 후 그는 가장이 되었다.
1925년 사제가 된 후 그는 사라고사 교구의 벽촌에서 사목을 시작했고, 나중에는 사라고사에서 사목했다.
1927년 사라고사 대주교의 허락을 받고 시민법 박사학위를 취득하려고 마드리드로 옮겼다.
거기서, 1928년 10월 2일 피정 도중에 하느님께서 그에게 원하시는 바를 분명히 알았다.
그는 오푸스 데이를 창설했다.
그때부터 그는 특히 환자들과 빈민들 속에서 사목을 계속하며 오푸스 데이의 발전을 위해 일하였다.
그러면서도 마드리드 대학에서 공부를 하며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학원에서 가르쳤다.
스페인 내전이 터지자 종교박해가 심해져 그는 여러 장소로 피난을 다녀야했다.
스페인 수도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 때까지 그는 은밀히 사제직을 수행했다.
험한 피리네오산맥을 넘어 탈출하여 북부 도시 부르고스에 머물었다.
스페인 내전이 끝난 1939년에 마드리드로 돌아가 드디어 시민법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그후 몇 년동안 수많은 평신도와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한 피정강론 신부로 활동하였다.
1946년부터 성 호세마리아는 로마에 거처를 마련했다.
그곳 라테란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황청 신학학술원 명예회원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비오 12세에 의해 교황의 명예 고위성직자로 임명되었다.
그는 오푸스 데이의 발전을위해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1970년에는 멕시코)순방하였다.
1974년과 1975년에도 중미와 남미를 순방하여 수많은 사람과 모임을 가졌다.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는 1975년 6월 26일 선종했다.
전세계 주교 3분의 1이 넘는 1300명 주교들을 포함하여 세계 각지 수천 명의 사람들이
교황에게 에스크리바 몬시뇰의 시복시성심사를 청원하였다.
교회법에 따라 1981년 시복시성조사성성에서 심사가 개시되었다.
1992년 5월 17일 오푸스 데이 창설자의 시복식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그 시복식에서 교황은 이렇게 강론 하였다
'복자 호세마리아는 초자연적 시각으로 만인이 성성의 추구와
사도직에로 부름심을 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침없이 강론하였다.'
2002년 10월 6일 성인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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