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풀녹음모드 (mgf)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59-14 (중동 1511-11)
주차 : 가계앞
영업시간 : 11시 ~ 19시 (수요일 휴무)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카페
마지풀녹음모드
장마가 오기전에 이곳에 왔던 기억이 ..
하필 그날이 수요일..
입구 사진만 찍고 돌아갔었는데
오늘은 들어가본다.
마지풀 녹음 모드
무슨 뜻일까
들어가면 여쭤봐야지..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
편안함의 정석(?)
쨍한 화이트이기보다 베이지가 섞인 벽색이 맘을 차분하게 만든다.
가계 안으로 들어가보자
magiful nogeum mode is focus on plant based life
마지풀 녹음모드 는
카페라기 보단 디자인샵에 더 가까운 분위기다.
원목가구들이 무게감을 더한다.
다녀와서 알게되었지만
<<따뜻한 손그림으로 다양한 작품과 제품을 만들고 있는 듀오 아티스트이자 스튜디오인 <키미앤12>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키미(김희진)와 제품 디자이너였던 12(김대일) 두사람으로 이뤄졌다.
이들 부부는 원화작업과 디자인 기획, 제품생산까지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
기사를 봤다.
이곳에 전시된 그림이며 접시 컵은 키미앤12 님의 작품들이다.
작품을 둘러보기전에 음료주문을 해야징
마지풀 녹음모드 카페의 메뉴는 이러하다.
커피, 레모네이드, 케이크
예전에 블로그글에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셨던거 같은데...
많이 줄이셨다.
오히려 간단해서 나같은 선택장애는 딱 좋다.
더치한 음료을 보관하는 냉장고위가 카운터다 ^^
냉장고만 비워져 있을뿐
더치도 판매중이다.
벽한켠에 LP판
Mort Garson (모트 가슨) / mother earth's Plantasia
각종 goods
코튼키링, 수첩, 자수 주머니, 코튼백,
바게트 호텔1,2
시선이 머무는 곳,
기억, 도레미파 투어
김커피, 일이, 키미, 이대표..
마지풀녹음모드를 운영하는 친구 4명이 다녀온 여행기..
아기자기한 굿즈
포스트카드와 접시..
핸드드립커피
자수액자
손그림 액자들이 가득하다.
우리는 창이 있는 한켠으로 자리를 잡았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한참을 이야기하다
시원한 레모네이드 만큼이나
속 깊은 이야기들을 비워내고 나선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다.
주인맘은 다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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