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 부작용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루테인, 콜레스테롤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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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정보

아보카도 효능, 부작용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루테인, 콜레스테롤분해)

아보카도 avocado (학명 : Persea americana)

 

맥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숲에서 나는 버터’ ‘혈관청소부’ ‘두뇌를 살리는 과일' 이라는 별명이 있다. 

11종의 비타민, 14종의 미네랄, 게다가 일반 과일에는 거의 없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황산화,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 심장질환, 암, 당뇨병 발병율을 크게 낮춰주는 효과로 기네스북엔 최고 영양소 함유 과일로 등재된 바 있다.

1519년 스페인 군인 헤르난도는 신대륙 멕시코에서 가장 가치 있고 유용한 과일을 아보카도라고 기록했고,

라틴아메리카에선 결혼 선물로 아보카도를 주는 풍습이 있다.

 

아보카도의 효능

  

1. 심장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제거와 혈관청소, 나트륨 배출 협알조절

아보카도는 지방이 다량 함유된 식품이다. 하지만 지방이 많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지방은 몸에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다.

그래서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 나트륨 배출 혈압조절

아보타도는 칼륨까지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준다.

이를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임산부 태아 건강에 좋은 엽산

아보카도 100g 기준 염산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 함유되어있다.

 

4. 해독작용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 산소에 대응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해독 작용이 있어서 간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간 건강을 돕고,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 역시 간의 부담을 줄여 간 건강을 돕습니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K, 엽산, 마그네슘, 루테인, 제아잔틴,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에는 눈건강, 면역강화, 피로회복,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보카도의 부작용

라텍스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 다른 부작용은, 체중 증가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 지방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칼로리를 무시할 순 없다.

하루에 1/5 조각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고르는 방법

 

아보카도는 익을수록 갈색을 띤다. 초록빛이 돌면서 갈색빛을 띠는 것이 먹기에 좋은 상태이다.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바로 먹을 것이라면 이러한 상태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며칠 보관했다가 먹을 예정이라면 초록빛이 도는 것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잘 익은 아보카도를 골랐다면 반을 갈라 씨를 골라낸다. 이후에 껍질을 벗겨내고 먹으면 된다.

 

아보카도 보관하는 방법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익기까지 4~5일이 걸린다.

더 빨리 익히려면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종이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사과나 바나나에서 천연 에틸렌 가스가 나오는데, 이 가스가 과일을 더 빨리 익게 한다고 한다.

겉 껍질이 진한 보라색이 되고 손에 꽉 쥐었을때 탄탄하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 과일을 자르면 바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른 후 제대로 된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으면 산화 과정이 시작되어 색이 변하는 것은 맞지만,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른 것에 레몬이나 라임즙을 뿌린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