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어 전기자동차 (테슬라 잡으려고 나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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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전기자동차 (테슬라 잡으려고 나온 차)


테슬라 만들던 사람들이 나와 만든 전기자동차로
테슬라 모델 S의 반값으로 나와서 테슬라를 잡을꺼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 오늘 까보니 젤 싼 깡통이 1억,
당장 출시되는 고급형 모델이 2억으로 나옴..ㅠ
2억짜리는 내년초 수령가능.
1억짜리는 2022년 이후 예정.

루시드모터스는 2007년 설립된 배터리 제조사 아티에바(Atieva)에서 나왔다.
2016년 사명을 루시드모터스로 바꾸고 전기차 제조사로 탈바꿈 했다. 이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체 직원 수는 1200여 명이다.

루시드모터스의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델 공개에 앞서 “우리는 배터리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갖고 접근했다"면서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테슬라 모델S 수석 엔지니어이자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일했다.
그는 “루시드 에어의 고급형 모델이 테슬라 모델보다 17% 가량 더 에너지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

루시드 에어는 한 번 충전으로 약 823km(517 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인 테슬라 모델S의 약 646km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루시드에 따르면, 이 자동차는 정지 상태에서 쿼터마일(402.3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쿼터백이 9.9초에 불과하다. 테슬라의 가장 빠른 차량의 제로백은 10.4 초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