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대천사 세라피나, 세라피노, 세라핌 축일 9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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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인 세례명 축일

[천주교 세례명] 대천사 세라피나, 세라피노, 세라핌 축일 9월29일

천사 세라피나(Seraphina), 세라피노 (Seraphino), 세라핌 (Seraphim)

 

남성형 - 세라피노(Seraphino). 여성형 - 세라피나(Seraphina),  단수 - 세파프(Seraph). 복수 - 세라핌 (Seraphim) 

 

이사야서 6장 1절-3절 구절인

1 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2 그분 위로는 사랍들이 있는데, 저마다 날개를 여섯씩 가지고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둘로는 날아다녔다 

3 그리고 그들은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분의 영광이 가득하다.”  

 

조토가 그린 성프란치스코와 세라핌조토가 그린 성프란치스코와 세라핌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세 쌍의 날개를 갖춘 천사

이사야서 62절에는 '사랍'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되고 있다.

 

세라핌이란 이름은 열정을 의미하며,

이 제1품 또는 제1위의 세라핌 천사들은 불타오르는 신적 사랑으로 인하여 하느님의 옥좌에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래 품에 속하는 천사들에게 사랑과 빛을 전해주는 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