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리모델링] 하기전에 알아봐야 할것들 (부산 반값인테리어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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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인테리어

[아파트 리모델링] 하기전에 알아봐야 할것들 (부산 반값인테리어 견적)

 

나라에 적금(?)을 넣는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했다. 

'부산 해운대 신도시' 이름만 신도시지... 거의 20년 넘은 아파트들 ^^;; (물론 새 아파트도 있지만)

오래된 창호도 바꿔야 하고.. 창호만 해도 종류가 왜 그렇게 많은건지...

아파트 올리모델링 목적으로 녹색창에 내내

<부산인테리어> <아파트 리모델링> <아파트 인테리어> 으로 검색에 검색을 ...

집 계약을 하고 입주까지 3개월의 여유가 있어서

인테리어 페에도 가입하고,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인테리어 업체를 다 찾아 가본것 같다.

한ㅅ리하우스, 석ㅎ, 청ㅇ, 어반ㅅㅋㅊ, 레ㅁ... 그리고 아파트 상가에 유명하다는 곳까지 다 찾아봤다.

몇 군데는 견적도 받아보고..

너무 알아봐서 이대로면 셀프인테리어도 가능하겠는걸.. 하는 착각도 해가면서..ㅋ

 

인테리어 라는게 너무 저렴해도 불안(?)하고

또 기업이윤이 있는 큰 업체는 비싸고... 물론 그 만큼 퀄리티가 좋겠지만 내 수준엔 감당하기 힘들었다.

예산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아야 하니..

다행인지 주변에 먼저 인테리어 한 친구네 이야기를 듣고

이곳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곳, 이곳은 괜찮은 곳 추릴 수 있었다.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서 할때 (인테리어 턴키) 꼭 살펴봐야 할 것들

 

1. 내가 선택한 자재를  그대로 사용해서 시공하고 있는지

    작년에 언니네 인테리어를 하면서 마루 선택할때 비용을 더 들여서 바닥면과 만나는 부분에 푹신하고 소음이 덜하게끔

    자재를 하나 더 들어간 강마루를 선택했다.

 

바닥 시공하는날 언니가 잠깐 집에 들렸는데 언니가 선택한 자재가 아니였고 그냥 일반 강마루였다.

바로 인테리어업체에 항의를 하니 '실수'라며 비용을 다시 받아냈다고 한다.

만약 시공할때 가보지 않았다면 몰랐을것이다. 바닥에 붙여 버리니 뜯어내보지 않는이상..ㅠ 정말 실수 였을까..

 

2. AS가 확실한가

  한 달쯤 지나니 벽지 이음매가 점점 벌어졌다.

도배하다보면 그런일이 있지만 벌어져도 좀 심하게 사이가 벌어진것이다. 더구나 식탁 옆이라 눈에 거슬릴 정도로..

그래서 AS신청을 했은데 전화 3번만에 한달이 지나고서야 가능했다. ㅠ

AS를 받은 언니가 더이상은 못기다린다고 다음을 위해 아예 벽지를 조금 얻어뒀다고 한다.  그냥 직접하고 말지 라는 생각으로 ㅋ

 

 

딱 이 2가지만 지켜져도 좋다고 생각한 결론이다. 그만큼 잘 안지켜지는 거다.

인테리어가 견적을 내놓고 처음엔 저렴하다 싶다가도 조금 바꾸면 추가, 또 추가 또 추가 ㅠ 겁이나서 추가를 고민한게 된다.

그래서 미리 다 찾아보고 자재이름, 모델명까지 정했다.

이지러리 알아본 결과 부산에 인테리어 카페인  [반값인테리어]로 정했다.

내각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이였고, 경험들도 많으시고, 무엇보다 AS가 확실하다는 후기가  [반값인테리어]로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부산, 경남, 울산 몇개의 인테리어 업체들이 만든 카페인데..

경력들도 다들 10년이상 되셨고.. 이름은 반값인테리어 인데 자재나 퀄리티는 반올림 수준 ㅋ

무엇보다 견적서가 오픈되어있어서 더 올려 받으시는것도 아니였고

자재도 옆에 바로 기입을 해주셔서 바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었다.

공동구매라는것도 운영하셔서 비슷한 평수끼리 묶어서 함께 리모델링을 진행하시던데

그건 시기가 안맞아서 따로 인테리어를 하긴 했지만 전혀 무리가 없었다.

인테리어를 하고 난서 몇개월이 지났지만 나는 만족이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부산 인테리어 업체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무리없이 반값인테리어 견적 받아보라고 말해야겠다.

그게 이글을 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물론 다른 좋은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견적이라도 받아봤으면 한다.

 

 

부산인테리어 반값인테리어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ceo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