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 (어원, 원산지, 부작용) 세계 10대 슈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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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 (어원, 원산지, 부작용) 세계 10대 슈퍼푸드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씨는 다른 열매에 비해 엄청 크다.  그래서 손질 하기가 쉽지 않다.

아보카도의 씨가 큰 이유는 열대우림 과일들 (망고)들의 공통적인 이유인데

오랜 기간 울창한 숲에서 자라면서 그늘에서 죽지 않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씨에 영양분을 많이 비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보카도 (Avocado) 어원

원산지는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콜롬비아, 쿠바..)

각국에서 부르는 이름 또한 다양한다.

아보카도 (Avocado)라는 이름의 어원은 사실, 나와틀러(멕시코 원주민 언어)로  '아와카틀' 에서 나왔다.

그뜻은 남성의 고환을 뜻한다고 한다, 열매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남성의 고환을 닮았다고 해서

한때 남미에서는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한다.

 

 

아보카도의 효능

아보카도를 먹으면 미네랄섬유질비타민 A, D, E, K, 마그네슘칼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서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이 감소되어  '음식량을 줄이지 않고도'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 한다.

또한 심장과 혈관에도 좋으며

루테인이 들어있어서 눈에도 좋고

오메가 7이 들어있어서 콜라겐 재생에 도움을 줘서 피부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건간에도 좋다.

 

 

 

아보카도의 부작용

뭐든 과유불급!!

과일중에서 단백질, 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올리브 만큼은 아니라도

아보카도오일이 있을 정도로 꽤 많은 지방을 갖고 있다.

많은 먹으면 지방이 많아서 비만의 원인이 되고, 설사를 유발한다.

칼로리도 굉장히 높다 한알에 300kcal  밥  한공기 반 정도다.

그래서 아보카도의 하루 섭취량은 1/5개다.

고칼퓸 음식이라 신장이 약하거나 어린이가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페르신을 함유하고 있어 동무에게 함부로 먹이면 안된다.

 

아보카도 연구 결과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새론 톰프슨 식품영양학 교수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163명(25~45세)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아침, 점심, 저녁 중 한 끼를 반드시 아보카도가 포함된 식사를,

다른 그룹은 아보카도가 없는 식사를 하게 하면서 혈액, 소변, 대변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아보카도 그룹은 대조군과 비교해 위와 장에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 그룹은 또 대변을 통해 배설되는 지방이 대조군보다 다소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대변으로 배설되는 지방이 많다는 것은 섭취한 식품으로부터 에너지가 덜 흡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는 지방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으로부터의 담즙산(bile acid)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실제로 아보카도 그룹은 대조군보다 대변 속의 지방은 많고 담즙산은 적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dietary fiber) 함유량이 많아 식후 만복감을 느끼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보카도가 장내 미생물군(gut microbe)과 이들이 만드는 대사물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어

이 같은 연구를 하게 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분해되지 않지만, 일부 장내 미생물은 식이섬유를 분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영양학회(American Society of Nutrition) 학술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