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단원 김홍도 그림 공원춘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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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단원 김홍도 그림 공원춘효도

진품명품 단원 김홍도 그림 공원춘효도


貢院春曉圖 (공원춘효도) 김홍도작
조선시대 과거시험장 풍경을 그린거라고 한다.
상단에는 스승 표암 강세황의 글이 담겨 있으며, 그 시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자료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보물급이라 가격 측정 불가능으로 나왔다

공원(貢院)’은 과거 시험장을 일컫는 말로,
의뢰품은 봄날의 과거 시험장을 표현한 그림.
김홍도는 이 그림을 통해 당시 과거 시험장에 만연했던 부정부패를 해학적으로 고발했다.
그림에 그려진 부정행위 모습에 쇼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인소장품은 아니라
한국전쟁 중 미군에 의해 미국으로 넘어갔다가 지난해 안산시가 서울옥션 경매로 어렵게 낙찰받은것이라고 한다


단원 김홍도
조선시대의 화가.
우리에겐

보물 제 527호인 씨름으로 더 잘 알려진 김홍도
김홍도(金弘道)는 1745년(영조 21)에 태어났다.

영.정조의 문예부흥기부터 순조 연간 초기에 활동했다. 어린 시절 강세황의 지도를 받아 그림을 그렸고,
그의 추천으로 도화서 화원이 되어 정조의 신임 속에 당대 최고의 화가로 자리 잡았다.
산수, 인물, 도석, 불화, 화조, 풍속 등 모든 장르에 능하였지만, 특히 산수화와 풍속화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