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노벨 물리학상 3명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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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뉴스

2021년 노벨 물리학상 3명 공동수상

Ill. Niklas Elmehed © Nobel Prize Outreach.

2021년 노벨 물리학상 3명 공동수상


https://www.nobelprize.org

The official website of the Nobel Prize - NobelPrize.org

When Alfred was five years old his father Immanuel, an inventor and builder, moved to St. Petersburg. Alfred joined him a few years later.

www.nobelprize.org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슈쿠로 마나베 Syukuro Manabe (90세)
클라우스 하셀만(89)
조르조 파리시(73)가 공동 수상했다.


https://youtu.be/LJJoPCtgpQI


슈쿠로 마나베는 1931년일본 에히메(愛媛)현 출신으로 1958년 도쿄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해양대기국(NOAA)에서 연구를 이어갔다.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학 선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며,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마나베는 1950년대부터 기후 분야를 연구해
1960년대부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지구 표면 온도의 관계를 연구해
기후 모델의 토대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하셀만(89)은 독일의 해양학자다.
그는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과 변동성의 수량화,
지구 온난화의 신뢰성 있는 예측에서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 그는 또 대기 온도 상승이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조르조 파리시(73)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이론물리학자다.
파리시 교수가 만든 모델은 수학, 생물학, 신경과학 등
다른 분야의 복잡한 체계를 이해하는 데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