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일남 배우 오영수 놀면뭐하니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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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일남 배우 오영수 놀면뭐하니 인터뷰 내용

사진 mbc 놀면뭐하니 방송 캡처 https://youtu.be/RaBIyujh7n8

오징어게임 오일남 배우 오영수
놀면뭐하니 인터뷰 내용



국내외서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역으로 출연한 배우 오영수

MBC '놀면 뭐하니?'의 '뉴스데스크+' 특집에서는 오영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인터뷰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사진 mbc 놀면뭐하니 방송 캡처 https://youtu.be/RaBIyujh7n8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흘러간다. 하지만 2등은 1등에게 졌지만 3등에게 이겼다. 모두가 승자다"라며 "진정한 승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애쓰며 내공을 가지고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 그런 게 승자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요즘 특별한 고민은 없다. 가족과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을 염려하고 기대한다. 욕심내지 않고 산다. 크든 작든 살며 많이 받아왔다. 이제는 그걸 남겨주고 싶다고 생각한다"라며 "젊을 때는 꽃을 보면 꺾어 오지만 늙으면 그 자리에 둔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본다.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mbc 놀면뭐하니 방송 캡처 https://youtu.be/RaBIyujh7n8


마지막으로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저 또한 국제적인 배우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 말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이다. 오늘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을 만나고 아픔다운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s://youtu.be/RaBIyujh7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