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최고급 리조트 오시리아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이슈뉴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최고급 리조트 오시리아

최고급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조감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기장 해광사와 오랑대공원 인근 해안가 4만 1280㎡ 부지에 연면적 9만4427㎡ 규모로 조성된다.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외관과 더불어 부산 문화와 역사, 장인 정신이 깃든 작품을 내부 인테리어 녹여내 현대적 세련미와 고전적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국적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다. 195개의 모든 객실에서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프라이빗 풀을 보유해 독립된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반얀트리의 대표 시그니처 태국 레스토랑인 ‘샤프란’과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루프탑 바 ‘버티고’는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선보인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도심형 호텔인 반면 부산은 호텔과 리조트를 결합한 형태로 오션뷰가 가능한 전용풀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는 설명이다. ‘카시아 속초’는 반얀트리 그룹 내 미드스케일 등급인 ‘카시아’ 브랜드로 ‘반얀트리’ 와는 다른 브랜드다.

루펜티스㈜ 김대명 회장은 “진정한 나만의 휴식을 국내 최고 관광단지 오시리아에서 구현하고 싶어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에 매진했다”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럭셔리 브랜드의 글로벌 명성답게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빛날 것이다. 오시리아가 K컬쳐의 관광 메카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루펜티스는 2019년 7월 부산도시공사와 용지 매매계약 체결 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유치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초 호텔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고, 이날 기공식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관은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