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후 선배맘 협박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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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후 선배맘 협박메일

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한 이유 협박메일



2012년 11월 20일 생인 백강현은 올해 만 10세(한국 나이 11세)로, 올해 서울과고에 조기 입학했으나 결국 자퇴했다.

앞서 강현이가 서울과학고를 떠나
수능에 집중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서울 과학고 자퇴후 선배맘으로 부터 협박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다시 업로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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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백강현은 "엊그제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는 아침, 이를 닦으며 허둥지둥 수학공식을 암기했다. 그러다 거울 속에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저를 보게된다. 갑자기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작곡도 하고 싶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싶어졌다. 저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다"라며 자퇴 이유를 설명했다.

백강현은 이후 아버지에게 자퇴 의사를 밝혔고,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하면서 초고속 자퇴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20일 오전 백강현의 아버지로부터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백강현의 아버지 백씨는 아들의 유튜브 계정에 "백강현과 관련하여 치가 떨리는 협박 메일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강현이 아빠이다"라며 "어제 강현이 채널에 올린 <백강현, 서울과고 자퇴> 영상 때문에 서울과고 선배맘으로 부터 협박 메일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 중으로 협박 메일 원본을 공개하겠다. 서울과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선배맘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나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또 "강현이가 어제 영상에서와 같이 자퇴 결심을 하게 된, 더 깊은 진실을 공개해야겠다. 어린 강현이에게 가해진 감당하기 힘든 놀림과 비 인간적인 학교 폭력에 관해서다. 공개될 내용을 지켜봐 달라. 언론에도 제보하겠다. 연락달라"라고 덧붙였다.

백강현은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뛰어난 두뇌와 귀여운 외모로 크게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지능검사 결과 수학과 음악, 언어 등 다방면에서 최우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만 3세 5개월 당시 백상현의 지능지수는 웩슬러 기준 IQ 164, 멘사 기준 204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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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세인 올해 서울 과학고 입학한 강현이

이렇게 기뻐하던 강헌이가 왜 갑자기 그랬을까
했는데 깊은 이유가 있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