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7C2·A7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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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7C2·A7CR’

소니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7C2·A7CR’


소니코리아가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7C2(Alpha 7C Ⅱ)와 초고화질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7CR(Alpha 7CR)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9월 21일 밝혔다.


A7C2는 2020년 출시한 A7C의 2세대 모델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약 3,3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로 만들어지는 고품질의 콘텐츠와 AI 프로세싱 유닛이 보여주는 혁신적 AF 성능을 갖추고 있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높은 휴대성
A7C2와 A7CR는 각각 약 514g, 515g의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손쉬운 사용과 간편한 휴대성을 지원한다. 소니의 광각 줌 렌즈 FE 16-35mm F2.8 GM II(SEL1635GM2)와 결합하면 줌 레인지 전체에 걸쳐 최대 F2.8로 G Master 렌즈 특유의 탁월한 해상도와 고속 AF를 실현한다. 70가지가 넘는 소니의 E 마운트 시리즈 렌즈 중 원하는 렌즈를 선택해 다양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AI 프로세싱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
A7C2와 A7CR은 AI 프로세싱 유닛을 통해 리얼타임 피사체를 검출해내어 AF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을 이루었다. 사람, 동물, 새, 곤충, 자동차, 기차,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피사체를 정확하게 인식할 뿐 아니라 인물 자세 예측 기술을 활용하여 복잡한 포즈의 피사체를 인식한다. 카메라를 보지 않거나 얼굴의 일부가 가려져 있어도 피사체를 트래킹 할 수 있다.

고성능 영상 촬영 기능
A7C2와 A7CR은 각각 7K 및 6K의 영상 데이터를 압축해 고화질의 4K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한 14+ 스톱을 지원하는 S-Log 3를 탑재하여 대비가 심한 상황에서도 노출을 조정해 풍부한 관용도를 제공하고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담아낸다. Log 촬영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LUT(Look Up Table)을 카메라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후반 작업 단계에서 보여질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A7C2와 A7CR에는 소니가 자랑하는 S-Cinetone이 탑재되어 별도의 후반작업 없이 시네마틱한 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 S-Cinetone은 소니의 시네마 라인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해 보이는 피부 톤에 필요한 자연스러운 미드 톤과 부드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여기에 10개의 크리에이티브 룩을 통해 원하는 시각적 분위기를 설정하고 표현할 수 있다.

간편한 조작성과 연결성
A7C2와 A7CR은 4개의 커스텀 다이얼과 1개의 커스텀 버튼으로 노출,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ISO 등 촬영자 개인별 맞춤 셋팅이 가능하고 사진, 영상, S&Q 모드 다이얼을 통하여 직관적으로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스위블 LCD 모니터와 터치 조작이 가능한 메뉴를 통해 더 쉽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틸 이미지/영상/S&Q 다이얼을 사용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XGA OLED 전자식 뷰파인더는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7스텝 5축 이미지 흔들림 보정 시스템은 카메라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하고 안정적인 카메라 조작을 지원한다.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
소니가 지난 11년 동안 디지털 카메라와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의 버진 플라스틱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교체한 양이 약 395톤에 달한다. 신제품 카메라 바디에는 재활용 가능하고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갖춘 소니의 SORPLAS™(Sustainable oriented Recycled Plastic)를 포함한 재활용 소재가 사용되어 성능 저하 없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