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먹고, 소비하는 농산물의 대표 가격을 결정하는 가락시장에 대해 국민 99%가 모르는 사실이 있다.
바로 대기업과 개인이 운영하는 다섯 곳의 청과 회사가 우리나라 농산물의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많은 양의 농산물이 가락시장으로 모인다. 이 때문에 1985년 가락시장이 정식 개장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농산물의 기준가를 가락시장에서 형성하고 있다. 한마디로 수십 년 동안 경매제도를 통해 다섯 곳의 도매법인인 청과 회사가 우리나라 농산물의 기준 가격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셈이다.
다섯 곳의 도매법인인 청과 회사는 이러히다
1. 중앙청과는 아모레퍼시픽 자회사 태평양 개발
2. 대아청과는 호반건설·호반 프라퍼티
3. 동화청과는 신라교역
4.서울청과는 고려철강
5. 한국청과는 일신여상 재단 아들 개인 소유.
출처
현재 가락시장은 5,000여 개의 유통업체, 하루 이용객 13만 명, 연간 유통물량 230만여 톤으로 수도권 먹거리의 50% 정도를 유통하고 있으며 농수산물의 경제적·사회적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가격형성의 중추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농수산물의 유통근대화 달성을 목적으로 개장한 서울의 대표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상징적 가치가 높음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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