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용방법, 입장료, 주차장 (하마수영, 슈빌)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수영하는 하마, 슈빌이 유명한 사천에 아쿠아리움

 

주소 :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대방동 706)

전.화 : 055-835-5571

운영시간 : 10시 ~ 18시 (주말은 9시30분 시작)

입장료 :  소인 23천원, 대인 27천원 (36개월 미만 무.료)

주차장 : 아쿠아리움이 있는 초양휴게소에는 50대만 가능

(2가지 방법이 있다. 대방동 681-2번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캐이블카를 타고 가거나)

 

 

사천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통합권 (할인, 시간, 주차장)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초양.도. 그곳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있다 

사천여행의 목적이기도 한곳이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2021년 7월에 개장을 했다.

경남 최.초 아쿠아리움이기도 하다.

이곳에 하식이라는 하마와 슈빌, 그리고 인도가비알이 아주 유명한다. 

바다속을 유유히 걸어다니는 하식이의 모습을 꼭 눈에 담고싶다는 욕심으로 아쿠아리움으로 들어섰다. 

매일 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있다. 

각 동물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행히 우리는 평일에 방문을 해서 12시 40분 바다사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물범, 하마, 수달, 아마존, 슈빌가지 모든 공연을 다 관람할 수 있었다. 

상시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 그리고 교육 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시간표를 입장전에 사진으로 찍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관람 동선 안내도도 함께 가지고 다녔다.

전체 3층으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해저터널

 

1층 입구 처음 마주하게된 해저터널 

2층과 연결된 거대 수조로 정말 크다.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영상을 찍은게 더 많았다. 

어쩔수 없이 영상 캡쳐해서 글을 쓴다 화질 깨짐이 아쉽긴 하다. 

해저터널에는 잔점박이 물범과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너무 귀엽다. 눈이 이렇게 예뻐서야 

경남 사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섬이 별주부전의 발상지라고 한다. 

 

용궁

용궁 컨셉으로 수조 가운데에 용 조각상이 있다. 

다양한 잉어들과 가오리, 자이언트 구라미, 가이양등을 만날 수 있다. 

갈라포고스 육지 이구아나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갈라파고스 육지이구아나를 사육하고 있다고 한다. 

 

슈빌 넓적부리황새

국내 단 1마리 슈빌이 이곳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있다.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 

동물농장에도 출연했던 유명인사 슈빌 

내내 등만 보이던 슈빌이지나 오후 3시 생태설명회때는 그래도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슈빌은 넓적부리황새다. 

울타리 하나 없이 얕은 수조 하나만 덩그러니 있고 그야말고 슈빌이 마음맘 먹으면 

사람들이 있는 관람석으로 날아올 수 있을 정도로 개방되어 있었다. 

슈빌은 과거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에서 전시되었다. 

이곳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과 함께 이곳에 전시되었다고 한다. 

이름은 빌이고 수컷이다. 

물범 바다사자

1층 해저터널에서 만났던 물범과 바다사자 친구들은 

2층에서 생태설명회를 가진다. 

설명회를 통해

물범과 바다사자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하마 하식이

3층과 2층에 걸쳐 있는 거대 수조

이곳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 다. 

서울 동물원에서 살던 하식이는 수컷 하마다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로 하마를 실내 전시하는거라고 했다. 

하마는 저 앙증맞은 이로 채소를 먹고 산다. 

누가봐도 육식동물의 이는 아니다. 

이곳 3층 수조에서 쉬고 생태 설명중에 아래 2층 수조로 걸어가곤 했다. 

아쉽게도 2층 수중 걷는 모습은 3층에서 티비 화면으로만 볼수 있다. 

물론 2층에서는 이곳 3층의 모습을 티비로 본다. 

우리는 3층에서 생태 설명회를 듣고 2층에서 하마의 모습을 기다려서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다. 

2층 수조 수영하는척 하는 하마를 보다 

커다란 수조에서 사람들은 하마가 지나가길 바란다 

우리도 그렇게 만났다. 반갑다 하식아

 

아마존 물고기

피라루크

아마존의 대형 민물고기들이다. 14시에 아마존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피라루쿠, 블랙파쿠, 큰가물치 등 거대한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는 시간이다. 

 

파충류 관

아이가 손에 직접 파충류를 올려서 만져볼 수 있는 체.험시간도 있다. 

나는 무서워서 근처도 못가는데 ..

 

이밖에도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