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 소요시간 투어팁, 양몰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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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강원

대관령 삼양목장 소요시간 투어팁, 양몰이 공연

대관령 삼양목장 (삼양라운드힐)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운영시간 : 9시 ~ 17시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12천원, 어린이 1만원

홈페이지 https:///www.samyangroundhill.com/

강원도 가족여행중 아이가 가.장 기대를 했던곳은 이곳 '대관령 삼양목장'이었습니다. 

대관령에는 목장이 3곳이 있는데 어디가 좋을까 한참을 고민했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삼양목장 두곳을 비교하면서 결국은 이곳 삼양목장으로 정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몇 해전이긴 하지만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고 

다시금 찾아보는것도 좋지만 그대로 '한국 최대의 초지 목장'인 삼양목장으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걸어서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장 높은 전망대까지 올랐습니다. 

 

동해전망대 정류장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그대로 버스를 다시 탑승해서 사랑의 기억 정류장으로 향해야 합니다. 

 

우리는  바보같이 정상에서 부터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아이랑 함께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절대 절대 그래서는 안됩니다.

이 삼양라운드힐 지도만 보고 있노라면 뭐 이정도야 걸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절대로 걸어내와서는 안됩니다.  

정류장이 아닌곳에서는 버스를 세워주지도 않습니다. 

이 바람의 언덕을 오를 요량그랬는데 그렇게 한다면 정말 고생길입니다. 

정상에서 꼭 버스를 다시 타고 내려와서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내리시길 바랍니다. 

이런 흙길을 걷고 또 걷고 또 걸었습니다. 

아이랑 더운 여름날 걷는다는것은 정말 고생길입니다. 

삼양목장은 사계절 내내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삼양목장은 드넓은 초원과 그 위를 유유히 거니는 소와 양,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산책,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해 힐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기억 정류장

양방목지 입니다. 

삼양목장은 그 넓고 아름다운 초원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자유롭게 방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곳의 양방목지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장소 중 하나로, 

수백 마리의 양들이 드넓은 초원에서 유유히 풀을 뜯는 모습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양방목지는 삼양목장의 핵심 관광 명소로서, 

자연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자연 속에서 양들과 교감하며, 목장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애소설 나무 

연애소설 나무는 삼양목장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 서면 드넓은 초원과 멀리 보이는 대관령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그 풍경은 마치 한 편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나무 주위에는 나무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이 나란히 앉아 자연에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양몰이 공연장

조금 내려오면 양몰이 공연장입니다. 

매월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참조하기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13시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vip 좌석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영상으로만 남겨서 사진이 없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8SJajrSVCx/?utm_source=ig_web_copy_link

기념사진을 찍고 

양먹이 체험을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동물체험장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동물체험장 정류장

양먹이

타조먹이까지 주고 나서야 끝이 나는것 같았지만 

다시 걸어서 광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걷는 길도 예쁘고 좋긴 하지만

계속 걷는 코스라서 꼭 편한 신발을 신으시고 물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꽃길도 있고 예쁜정원도 있었지만 우리는 너무 배도 고팠고 다리고 아파서 

이내 매점에 앉아서 삼양라면을 흡입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입장권과 함께 받은 밀크아이스크림 쿠폰을 이용했습니다. 

삼양목장에서 삼양라면을 빠질 수 없습니다. 

라면은 라면조리기에서 즉석으로 끊여 먹을 수 있습니다. 

삼양목장은 너무 너무 큽니다. 

그래서 계획을 잘 짜서 코스를 잘 보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시행착오가 있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삼양목장 즐기기 투어 팁

정상에서 꼭 다시 버스를 탑승해서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내려서 투어를 시작하세요 

그리고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목장이 넓어 다니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목장을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