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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가톨릭 상식

[천주교성인] 예로니모 축일 9월 30일

 

  

예로니모 (Hieronymus) 9월 30일

예로니모 성인는 히브리말, 희랍말로 된 구약성서를 라틴말로 번역하신분으로 유명하다.

그가 번역한 라틴어역 성서를 Vulgata(부가타)성서라고도 부르는데

그이유는 예로니모의 라틴어 성서본이 원문에 매우 충실하고 정확한 번역일 뿐만 아니라

대중이 쉽게 읽을수 있는 라틴어로 되어 있었으므로 로마 교회가 트렌토 공의회에서 이를 공식적인

성서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불가타의 뜻은 일상적, 대중적이라는 뜻이다.)

이성서은 교회내에서 전례용이나 성서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아주 잘 번역된 성서로 이름이 나 있다.

 

이처럼 예로니모 성인은 뛰어난 성서 학자이며 수덕가로서 서방교회의 4대 교부(암브로시오, 아우구스티노, 그레고리오) 가운데 한분으로 가장 박식하며 특히 언어학의 지식에 있어서 아주 뛰어났다.

그래서 신학교의 수호성인, 수덕생활이 수호 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또한 예로니모 성인은 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사람이였다고 전해진다.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사랑, 덕성과 더불어 인간적ㅇ니 결점과 단점도 함께 가진 사람이였다.

덕이나 악 두가지 가운데 어느것이든 중간 입장을 취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는 빨리 화를 내는 반면에 빨리 후회하는 성격이었으며 (아마도 나랑 비슷한것이 B형 같애 ^^;;)

다른 사람의 결점보다 자신의 결점에 더욱더 가혹했다고 한다.

그래서 성인의 초상화는 가슴에 돌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단다.

예로니모 성인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인간적인 욕망과 성격들에 대한 반성과 후회로 자신의 가슴을 돌로

친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나도 주머니에 작은 돌하나쯤을 가볍게 들고 다녀야 할것 같다.)

 

72세의 나이로 베들레헴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지금 그의 유해는 로마에 있는 성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안장되어있다.

"성서를 모르면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 라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도록 촉구하며

이는 성서를 통하여 그리스로를 알아감으로 가능한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