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다대포 고우니생태길 (다대포 생태탐방로) 아기랑 가볼만한곳
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다대포 고우니생태길 (다대포 생태탐방로) 아기랑 가볼만한곳

 

고우니 생태길

(구. 다대포 생태탐방로)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 051-207-6041

주차장 : 부산시 공영주차장 10분 200원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중앙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주차비는 10분에 200원..

 

 

예전에 '다대포 생태탐방로'가 '고우니 생태길' 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다대포에 사는 친구가 집들이를 한다고해서 오랜만에 온 다대포..

우리는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섰다.

 

중학교 동창들이 이제는 아줌마가 되서 유모차부대를 이뤘다.

이곳 고우니 생태길의 총 길이가 약 650m

밥먹고 유모차 몰고 걷기좋은 거리라고 할까 ㅋ

 

 

기분탓일까..  어찌 이리도 이쁜지

 

 

다대포는 볼거리가 참 많은 곳 같다.

다대포 분수, 다대포낙조, 다대포 해수욕장 또한 넓은 백사장이 유명하고..

사진 출사하기에 이만한곳도 없을 것 같다.

 

 

예전에 사하구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때

신랑이랑 저녁먹고 자전거 타고 다대포 와서 음악분수 보고 돌아가곤했는데

벌써 4년전 얘기구나..

 

 

생태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타나주신 ..

 

 

 

 

 

 

낙조 전망대

 다대포는 일몰이 예술인 곳이다.

다대포 낙조를 찍으러 예전에도 왔었다.

http://simjuliana.tistory.com/779

잊었던 기억이들이 새록새록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 지는 곳이다.

 

 

 

잠들었던 우리 아들내미도 걷는다.

 

 

더 큰형아들은

 

 

 

 

 

 

 

 

길을 잘못 나와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올랐다 ㅠ

 잼있는 추억 하나 만들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도 멋지다

 

 

친구가 찍어준 아들내랑 나랑

날씨좋은날 아빠랑 다시 오자 ~

 

고우니 생태길로 가는 방법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연장 운행해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자연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나 습지를 직접 보고싶으신 분들,

학생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관광명소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낙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