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케아 동부산점 (IKEA) 방문후기, 주차장, 이용팁, 층별안내, 스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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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 이케아 동부산점 (IKEA) 방문후기, 주차장, 이용팁, 층별안내, 스몰란드

 

이케아 동부산점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3로 17 (당사리 13-4)

홈페이지 https://www.ikea.com/kr/ko/Local_homepage/DBSGrandOpening.html

☎ 1670-4532

영업시간 : 매장 10:00 ~22:00  / 레스토랑 9:30~21:30

주차 : 무료

 

이케아 동부산점 2020년 2월 13일 드뎌 오픈

근처를 지날때마다 파란색 건물이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 보면서 빨리 오픈했으면.. 하면서 설레설레 했었다.

"코로나도 이긴 이케아" 라는 뉴스 메인이 뜰정도로 오픈날 인기는 참 대단했다. 

부산동부산점은 우리나라 이케아의 4호점이다.

2014년 1호인 광명점을 시작으로 2017년 2호 고양점, 2019년 3호 기흥점 그 다음이다.

 

오픈하고 몇일 뒤 이케아 동부산점을 찾았다.

 

  TIP

이케아 방문 전 이케아 패밀리에 가입해 다양한 혜택을 받자!!

 

 

이케아는 스웨덴 가구 및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35개국에서 328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매년 세계에서 생산되는 목재중 1%가 이케아 가구에만 쓰인다고 한다."라고 말할정도로 세계 최대의 가구업체이다.

 

 

IKEA라는 이름은 Ingvar Kamprad, Elmtaryd, Agunnaryd의 약자이다.

Ingyar Kamprad는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의 이름,

Elmtaryd는 그가 자란 농장의 명칭,

Agunnaryd는 그가 태어난 도시의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이케아"로 읽는다.

 

 

이케아 건물 지하에 겨우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른다.

 

유모차 이용 고객은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까지 오르고

다시 스몰란드 옆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갈수 있다.

( 3층 쇼룸으로 바로 올라갈수 있는 고객 전용 엘리베이터는 없다.)

 

실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통유리창 밖의 모습..

평일에도 불구하고 실외 주차장도 만차 수준이다.

주차는 무료다.

 

 

TIP 동부산 이케아 층별 안내

쇼핑의 시작은 3층 쇼룸에서..

3층 쇼룸,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

2층 홈퍼니싱 악세사리, 스몰란드 놀이공간

1층 셀브서브, 계산하는곳, 교환 & 환불

P1 매장 나가는곳, 온라인 픽업, 주차장

 

 

무료 제공하는 장바구니와 몽당연필이 이케아의 명물.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 가격표와 코드를 적어두고 나중에 제품을 받는 목적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이케아앱 카메라로 제품에 달린 태그를 촬영하면 재고확인 및 픽업위치도 안내 해준다.  손도 자유롭고 ^^

 

 

마치 지하철, 버스 노선처럼 설명된 안내도

 

3층 쇼룸,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

 

 

 

쇼룸은 DIY를 마친 완제품을 전시하는데, 단순히 제품을 일렬로 세워둔 채 전시, 판매하는 우리나라의 기존 가구점들과는 달리,

모델 하우스처럼 실내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완제품의 모습을 미리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공간에 효과적인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이케아 주방 쇼룸 

이케아 거실 쇼룸

 

 

주방

이케아 쇼파 종류가.. 어마어마 하구나

 페브릭부터 가죽까지 사이즈도 모양도 다양하다.  

어린이용도 있고 ㅋ

 

다양한 의자들 

 

주방 수전의 다양한 종류..

그리고 벽에는 싱크대 볼까지.. 

어린이 이케아

참고로

이케아 건물 2층에 '스몰란드 (Smaland)'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있는 키즈카페다.  

찍고싶은 사진들이 수도 없이 많다. .

사진정리하기도 힘들 정도.. 너무 많아서 스압 ㅠ

 

 

우리 아들 아기때 썼던 이케아 욕조

그때는 부산에 이케아가 없어서 배송비까지 거의 물건의 2배정도를 주고 샀던 기억이..

가까이 이케아가 와서 너무 좋다.

쇼룸끝에는 카페가 있다.

'이케아 카페 레스토랑'은 따로 블로깅을 했다.

 

https://simjuliana.tistory.com/2842

 

 

식사를 끝내고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내려간다.

 

2층은 홈퍼니싱 액세서리,  스몰란드 어린이 놀이터

 

 

사실상 본격적인 셀프서브 구역의 시작이지만 가구를 제외한 소품, 액세서리 위주로 진열된 구역이라서 그런지

이케아 측에서는 셀프 서브 구역과 따로 분리를 해서 관리한다.

 

테이블 웨어, 주방용품, 홈텍스타일, 카페트, 욕실용품, 생활수납용품, 조명, 거울, 홈데코

..등등  없는게 없다.

 

2천원에 깔끔한 뒤자인의 벽시계

순간 훅해서 담으려다.. 참자참자하고 2개월전에 산 시계를 생각하며 참았다.

아니 참아냈다.

 

 

 

그리고 2층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  스몰란드

 

이케아 화장실 들어서기전 입구 뭔가했더니 이케아 장 바구니 ㅋ

 

바구니를 걸어둔 옆에 번호를 기억하라 ㅋ

 

1층 셀브서브, 계산하는곳, 교환 & 환불

 

 

박싱된 대형 DIY가구들을 창고형태로 진열해놓고 있는 구역이다.

모든 DIY가구를 이구역에서 판매하지는 않는다.

주방가구, 붙박이장가구, 화장실 가구, 거실 가구 일부등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해당 쇼룸의 이케아 직원과 상담 후 견적서를 받은 후에

 1층 계산대에 결제 후 계산대 밖에 위치한 제품받는곳 창구에서 별도로 받는다.

그리고 계산대로 향한다.

셀프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메모리 카드 옮기면서 실수로 날아갔네ㅠ 그래도 이정도 사진을 남긴게 다행이다.

어여 코로나가 풀려서 다시금 찾고 싶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