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오륙도, 오륙도 등대. 오륙도 일출, 오륙도 이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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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오륙도, 오륙도 등대. 오륙도 일출, 오륙도 이름의 유래

부산 오륙도

부산시 남구 용호동 936-941

 

부산의 상징 '오륙도' 섬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 

<조용필 -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랫말로 더 유명한 오륙도 섬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앞 바다에 있는 섬인 오륙도는

조수간만 및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어쩔 때는 5(서쪽에서 볼 때에),

또 어쩔 때는 6(동쪽에서 볼 때에)로 보이기 때문에 5,6 도 (오륙도) 라는 이름이 붙었다.

 

 

섬들의 이름은 왼쪽부터 (육지에서 바라볼때 가까운 순서대로)

방패섬(2,166솔섬(5,505수리섬(5,313송곳섬(2,073굴섬(9,716등대섬(3,416)으로 나눈다.

등대섬은 원래 밭섬이라고 불렀는데, 6개의 섬 중에 유일하게 평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후등대를 지었고,

 이후에 등대섬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등대섬을 제외하곤 모두 무인도이다.

 

오륙도의 일출이 너무 아름답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인가..

 

 

 

오른쪽에 등대섬이 보인다.

 

물이 돌고 돌고 돌고있었다.

혹시 빠지기라도 한다면 어휴 ㅠ

상상도 하기 싫다.

 

하얀 등대가 참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위풍당당해 보이기도하고

 

저멀리 말많고 탈많았던 오륙도 SK뷰가 보인다.

 

무인도 섬에 낚시꾼들이 보인다.

 

요즘은 오륙도가 다른뜻의 신조어로도 쓰인다고 한다.

 ‘오십육 세까지 직장에 남아 있으면 도둑이라는 뜻으로, 이른 나이에 직장에서 내몰리는 현실을 이르는 말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