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천지연 폭포 입장료, 입장시간,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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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제주

[제주도 여행] 천지연 폭포 입장료, 입장시간, 천연기념물


천지연 폭포

天地淵瀑布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2-15 (천지동 667-7)

☎ 064-733-1528

입장시간 9시~21시30분

입장료 :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

http://www.visitjeju.net


 


제주에는 다양한 폭포들이 있다.

특히 제주도 남쪽인 서귀포시에 몰려 있는데

정방폭포, 천제연 폭포, 엉또폭포, 원앙폭포, 소정방폭포 그리고 이곳 천지연 폭포가 유명하다.

 

천지연 폭포는 서귀포시 서흥동에 있다.

천지연이란 이름 그대로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높이 22m인 기암절벽에서 떨어지는 천지연 폭포도 아름답지만

이곳 일대에 아열대성, 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실물이 밀생하며

천연기념물인 희귀 식물도 다양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표소

티켓 무인발매기..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1천원

그외 무료입장은

사진 참조

 

무인 매표소 옆 유인 매표소..

 

영수증이 곧 입장권

 

입구 오른쪽

시인의 배

'이호테우 해수욕장' 이름의 기원이기도 한 제주 전통배 '테우'

 

다리 아래로 보이는 물고기들에 빠진 아이들..

 

검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간다.

이곳이 예전에 서귀포 수력발전소가 있던 장소라고 핱다.

 

]

좌우석벽과 천연사후

 

 

서귀포의 옛 포구에서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천지연계곡이 나오는데 갖가지 기암절벽이 선경을 이루고,

각종 아열대 난대성 상록수와 양치식물이 빽빽히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룬다.

여기에서 자라는 상록수중 담팔수는 천연기념물 제163, 폭포 물 속의 무태장어 서식지는 천연기념물 제27호로 따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희귀식물인 솔잎난이 암벽에 붙어있고,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조록나무 등 상록활엽수를 비롯하여 백량금, 사스레피나무, 후추,

모람, 보리밥, 보리장, 송악 및 마삭줄 등 각종 상록덩굴식물과 제비꼬리고사리 검정비늘고사리를 비롯 많은 양치식물이 자라고 있다.

계곡의 길이는 약 1그 안에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의 폭포가 기암사이로 지축까지 떨어진다.

한여름에도 서늘하여 한기를 느끼는 경관이 빼어나다.

 

폭포 물 떨어지는 소리에 아이들이 신나서 달리기 시작했다.

 

 

  폭포의 절벽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암이 섞인 안산암으로 이루어져있다.

폭포수의 폭은 약 12 m 높이는 22 m, 연못의 수심은 약 20 m이다

 

 

폭포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보호 받고 있는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물을 들여다 봤다.

내눈엔 ㅋ

역시 똥눈

폭포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섰다.

 

한복 유료 대여하는 곳도 옆에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가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지에 대한 평가와 심의 등을 거쳐

제주도 9개 지질명소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이후 2014년 대표명소로 우도, 비양도, 선흘 곶자왈 3곳이 추가 지정되었다.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적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제주도 섬 전체가 인정받은 것이고,

그 가운데 한라산을 비롯한 12곳이 대표적인 지질명소

(자연유산 3개 지구-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6개 지역-천지연폭포, 서귀포층, 대포동해안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 수월봉-을 명소로 추가)

라고 이해해야할 필요성이있다. 

특히 천지연 폭포는 퇴적층의 침식과 계곡·폭포의 형성과정을 전해주는 지질학적 폭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칠 수 없는..

지나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