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사려니 숲길 탐방 방법 (탐방로 입구 가는 방법),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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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제주

[제주여행] 사려니 숲길 탐방 방법 (탐방로 입구 가는 방법), 소요시간

 

 

사려니 숲길 (한라산 둘레길)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 064-900-8800

입장료 : 무료

입장가능 시간 : 9시~17시

 

사려니 숲길 탐방 방법

1. 자가용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사려니숲주차장→조릿대숲길→숲길입구(비자림로변)→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  (소요시간/3시간∼ 3시간 30분 가량)

   조릿대 숲길은 노면상태가 나쁘고, 고저차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모차를 끌고온 경우 남조로변 입구 이용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주차 → 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소요시간/2시간∼2시간 30분)

2.  대중교통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사려니숲길입구 하차(비자림로변, 붉은오름) → 물찻오름 입구에서 돌아오거나 숲길입구로 이동 대중교통 이용(소요시간/2시간 정도)

3. 단순 탐방 (2시간 이내, 관광목적)을 원할 경우

   비자림로변 사려니숲길 주변에는 주차 공간 없으므로 남조로변(붉은오름 남쪽) 숲길 주변 주차후 탐방

 

사려니숲길..

제주도를 대표하는 숲길중에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차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삼나무가 우거진 15Km 가량의 숲길이다.

 

사려니 숲길에 '사려니'라는 뜻은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을 뜻하니 사려니 숲길은 신성한 숲길이라는 뜻도 있으며

'실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갠어 감다' 라는 뜻으로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있다.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해

평균 고도가 550m로 완만한 고도라서 남녀노소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 인기가 높다.

그리고 주변에 물찻오름, 말찻오름, 괴평이오름, 마은이오름, 거린오름, 사려니오름등 천미천계곡, 서중천계곡들 등

다양한 볼 거리(?)들도 만날 수 있다.

 

 

숲길인 만큼 입구도 많고, 길도 다양하다.

사려니 숲길 입구 가는 방법은 (이용방법)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로 들어설 경우 일부구간 통제로 인해 붉은오름으로 나가던지 되돌아 나와야 한다.

성판악 주차장에서 들어서는 코스는 평상시 통제되고,

서성로 방면의 한남출입구를 이용할 경우 사려니 오름만 오르내릴 수 있다.

(사려니오름은 난대산림연구소에 탐방 2일전까지 예약을 해야하고, 한남 출입구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

 

나는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로 왔다.

 

 

사려니 숲길

피톤치드

산림욕

천미천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이다.

노돗길

옛날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받돋움 하기 위해 놓은 돌이다.

그런 노둣돌을 썰물때 드러나는 갯벌 위에 쌓아 건너 다녔던 길이 바로 노돗길이다.

참꽃 나무숲

숲은 언제나 걸어도 좋다.

푸르름이 더한 요즘은 더한다.

사려니 숲길 탐방로 탐방하는 법을 숙지해서 다녀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