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6시퇴근"
BS부산조은극장 1관
☎ 051-245-0042
난 6시퇴근의 간절함을 사실 모른다.
현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꼈을법한 이야기라고 하는 뮤지컬의 전말에서
내겐 조금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
하지만 밴드 뮤지컬이라면 예전에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조은극장에 들어섰다.
밴드뮤지컬 6시퇴근의 배우들은
홍대 인디밴드 네바다51(NEVADA#51)의 멤버들이라고 했다.
그때문인지 연기가 그렇게 와닿거나 소름 끼칠만큼의 섬세함도 감동도 느낄수 없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은 강했다.
특히나 밴드다운 면모에서 말이다.
다른 뮤지컬에서는 볼수없었던 열정 그들만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평범한 직장인들의 특별한 밴드 이야기
그리고 그속에서 함께 그려가는 사랑, 우정..
그들의 멋진 라이브 실력을 조은극장 스피커는 왜 받쳐주지 못할까..
늘 아쉬움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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