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드림론'은
결혼시 창원시의 보증으로 1억 원을 대출해 주고
1자녀 출산시 이자 면제, 2자녀 출산시 대출원금 30% 탕감, 3자녀 출산시 전액 탕감하는 것이다.
창원시는 연 2000명을 목표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단체는 또 반대하고 있다
그전에 왜 창원이 이런 놀라운 발상을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창원시는 2022년 '특례시'를 앞두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가 해당되고, 기초지자체이지만 각종 사업에서 자율성을 갖는다.
2010년 옛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해 탄생한 창원시는 최근 '인구 절벽'을 겪고 있다.
이대로 가면 인구 100명선이 무너져 특례시 지정이 위태로울 수 있다.
2020년 8월말 기준 진주시 인구는 103만 8677명이었다. 그런데 지난 12월 말에는 103만 6738명으로 줄었다. 월 500명씩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다.
창원시는 통합 이후 잠시 증가하던 인구가 2011~2012년 무렵부터 줄곧 감소추세로 돌아섰고, 10년간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한때 창원시 인구는 108만 명에 이르기도 했는데, 105만 명선은 2019년에 무너졌다.
그러자 특례시를 앞둔 창원시는 '인구 100만 사수팀'을 만들어 앞으로 5년 간 1만 명 증가를 목표로 '결혼드림론' 추진하기로 했던 것이다.
한편 요즘 창원 부동산이 들썩인다
실제 창원 사시는 분들 말씀이
일할곳은 없고 집값은 미친듯이 오르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 할것 같다고 하신다.
집없는 사람은 정말 힘빠지는 일이다
몇년을 아니 몇십년을 벌어도 ㅡㅜ
배부른 소리라 하겠지만
집있는 사람도 팔고 갈곳이 없어서 또 힘빠진다.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걸혼을 해서 정착하고싶은곳으로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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