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어머니 자전거 위드유 당근

놀면뭐하니 어머니 자전거 위드유

눈물이 났다.
이 뭐라고...

유재석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싶은 한 어머니를 위해 ‘1 대 1 자전거 교실’을 오픈(?),
아들에게 가르쳐 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어머니의 도전에 재능을 보탠 유재석은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은 엄청난 인생 명언을 쏟아내며 멋진 자전거 과외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초반에는 "넘어지는게 당연하다. 어렸을 때는 넘어지는 게 겁이 안 나서 그렇다. 어른이 될수록 넘어지는 것에 두려움이 있지 않냐. 넘어져도 괜찮다"고 의욕을 북돋았다.

또한 어머니가 조금 발을 구르게 되자 "밟는 동안은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 저를 믿으셔라. 잡고 있다. 핸들로 컨트롤 하라. 나를, 내 두려움을 컨트롤 하시면 된다"며 든든함을 뽐냈다.

끝에는 "잡아주면 안정감은 느낄 수 있겠지만 실력은 더디게 는다. 혼자 일어서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하면 다 된다. 다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다"며 자존감 지킴이로 변신했다. 유재석의 과외 끝에 어머니가 홀로 자전거를 타며 자유를 누리는 모습은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http://naver.me/GC26MeLH

유재석의 어머니 맞춤 자전거 과외♡ 따뜻한 격려 한 스푼🥄, MBC 210313 방송

어릴적 첨 자전거 배울때도 생각나고
우리네 인생같기도 하고
엄마도 생각나고

울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