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박지현 뽑기 프렌즈 10만원

김현우 박지현 뽑기 상대 프렌즈 10만원

채널A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시리즈를 함께한 청춘남녀들이 출동해 그리는 우정, 연애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현우는 뽑기에서 박지현을 뽑았다.
어느 겨울날 두사람은 찻집에서 만났다

박지현은 96년생 26세,
https://simjuliana.tistory.com/m/3112

하트시그널3 박지현 집안, 가족, 아버지직업, 미스코리아, 그녀가 궁금하다.

김현우는 85년생 37세
둘은 11살 차이가 나지만
최강 비주얼을 뽐내며 화면을 가득처웠다.

박지현은 "어제 스콘 만드는 거 해서 챙겨왔다. 예쁘지는 않다"며 김현우에게 스콘을 건넸다.

김현우는 뜻밖의 선물에 놀란 듯 "나는 챙겨온 게 없다"라며 미안해했다. 그러면서 "원래 스콘이 예쁜 게 있냐"며 스콘을 반으로 나눠 박지현과 함께 먹었다.

그러면서 "맛있다. 잘 만들었다"고 박지현의 솜씨를 칭찬했다. 박지현도 그런 김현우의 칭찬에 싫지 않은 듯 머리를 넘기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크게 리액션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현우는 "필름 카메라를 가져왔다"며 카메라를 꺼내 보였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고 귀띔한 박지현을 위해 챙겨온 것이다.

박지현은 "제가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고 했다. 솔직히 첫 만남에 사진을 찍어주기 쉽지 않은데"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영상 끝자락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찍은 커플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한옥으로 보이는 곳 앞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 하트시그널 최고 비주얼끼리 모였다", "눈이 부신다", "오늘 꼭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