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부산
http://instagram.com/changbibusan
주소 :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2층 (초량동 467)
전화번호 : 051-714-6866
오픈시간 : 10시~20시 (월요일 휴무)
부산최초의 개인병원이였던 옛 백제병원 건물 2층으로 향한다.
삐그덕 거리는 계단을 올라 도착한곳은
창비부산
창비가 이렇게 부산에 왔다.
서울 망원동 창비 서교사옥 지하1층
'클럽 창작과 비평'에 이어 독자를 위해 마련한 두번째 공간이다.
조심조심 살살 걸어다녀주세요
등록문화재 제 647호
맞다 이곳은 과거가 현재를 살아가고있는 국가등록문화제 구 백제병원건물이다.
옛 것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과 책이 왠지 더 잘 어우러지는 곳이다.
'창비부산'이 어제 오픈을 했다.
그래서 오픈기념 선물을 주셨다. 오 감사합니다.
<창비부산>에 대해서는 따로 블로깅을 하기로 하고
이곳 '창비부산' 전시실에 작가들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3개월 단위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라고 하셨다.
창비부산 오픈한 첫날에는 '안녕봄' 작가님의 방이 전시중이다.
'안녕달 작가의 방'을 블로깅 하려고 한다.
바로바로 이곳이다. 메인 전시공간
입구 왼편에 마련된 '안녕봄' 작가의 방 전시
실제로 '안녕달' 작가님이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다.
안녕달
수박수영장, 당근유치원 등 유명한 어린이 그림책 작가이신 '안녕달' 님
http://bonsolrlune.com
프로필 사진은 이러하다.
사진에 꼭 얼굴을 가리고 계셨다.
창비출판사에서 낸 안녕달 작가소개는 이러하다.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저 멀리 바닷가 마을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http://bonsoirlune.com 에서 언제나 그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도덕경에게 물어봐, 짜증날 땐 어떡해』, 『1억년전 공룡 오줌이 빗물로 내려요.』, 『진짜랑께』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왜냐면…』을 쓰고 그렸습니다.
공간을 살펴본다.
안녕달 작가님이 직적 다 스케치 하신 것들
그녀의 작업책상위에 놓여진 물건들
몽당연필...
조각난 지우기
모든것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품고있는것 같다.
함께 방문했던 란이는 벌써 읽은 책들이라고 했다.
맙소사 나는 왜 몰랐을까
6짤 아들내미를 위해 안녕달 작가님을 소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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