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리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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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코리아 파업

샤넬 코리아 파업


https://www.chanel.com/

전국백화점면세점판매점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샤넬코리아 지부는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
샤넬코리아 지부는 서울 중구 퍼시픽 타워 앞에서 성과 이익을 독식하지 말고 합당한 임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휴일 수당·합당한 임금 지급 및 안전한 일자리를 보장해 달라는 것이 핵심 요구 사안이다.

전국 85개 샤넬 매장 중 60개 매장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 수는 390명이다.

샤넬코리아 지부가 주장하는 사측의 대표 범법행위는
△근로자 대표 동의없이 공휴일의 대체를 운영
△휴일근로수당 미지급
△임금전액지불 원칙 위반
△단체협약 위반 등이다.

그러면서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하고 휴일근로수당 등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샤넬코리아는 노조 측 주장에 대해 "지난 11개월 간 직원에 대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보상을 유지 및 강화하고자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