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결혼 대만배우 쉬시위안 서희원

사진 https://www.instagram.com/p/Ca0ndz3vTW3/?utm_medium=copy_link

클론 출신 구준엽이
20년 전 옛사랑과 결혼했다.

구준엽은 8일 인스타그램에

https://www.instagram.com/p/Ca0ndz3vTW3/?utm_medium=copy_link

https://www.instagram.com/p/Ca0ndz3vTW3/?utm_medium=copy_link

“저 결혼한다”며 “20년 전 사랑해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구준엽의 결혼 상대는 대만 배우 서희원이다.

사진 엘르

이들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해보았다”며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적었다.

https://www.instagram.com/p/Ca0ndz3vTW3/?utm_medium=copy_link

구준엽은 중국어로된 결혼 발표문을 함께 첨부해 대만 팬들에게도 같은 사실을 전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대만 국민 배우로 떠오른 인물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약 20년 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1년 간 교제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

사진. 티비데일리

이후 서희원은
2011년 3월 20일 중국의 '베이징 재계 F4'로 불리던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다가 최근 이혼했다.
왕소비는 고급 레스토랑을 거느린 초강남그룹 여회장 장란의 외아들이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번 만에 약혼식을 했으며 49일만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구준엽이 20년 전 연인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다시 결혼까지 이어진 것이다. 구준엽은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는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며 “저의 늦은 결혼이니 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