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들여온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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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뉴스

배우 소지섭이 들여온 영화들

http://51k.com/so-ji-sub/

배우 소지섭이 들여온 영화들


영화 엔딩에  종종  '소지섭' 이나  '51K' (피프티원케이, 소지섭 소속사)라는 이름이 뜨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배우 소지섭이 맞다

소지섭은 평소 지인이던 영화사 대표로부터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에 들여오지 못하는 좋은 영화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양성 영화 수입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다양성 영화를 자주 보는 관객이라면, 심심치 않게 소지섭의 이름을 영화 크레딧에서 발견할 수 있다. 1~2년에 한 편 정도 새 영화를 선보이고 있으니, 출연자 크레딧보다 투자자(공동 제공) 크레딧에 더 자주 등장하는 셈이다.

코로나19에 맞서는 용감한 투자자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찬란에 투자를 하고 있는 소지섭은 코로나19로 영화계가 위기에 처한 지난해와 올해에도 여러 편의 웰메이드 영화를 수입해 국내 관객에게 소개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소지섭은
“작품성과 개성이 뛰어나지만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 관객이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작품을 같이 보고 싶다.
오프닝 크레딧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좋지만,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할 생각이다"

"사람들은 취미라고 하는데 그건 그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될 말이에요.
또 단순하게 '쟤는 돈이 많으니까 하는 거겠지' 하는데 그건 아니에요.
정말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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