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추천 종류 장단점 비교분석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생활정보

공기청정기 추천 종류 장단점 비교분석

공기청정기 추천 종류 장단점 비교분석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쾌적한 생활공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미세먼지 제거성능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나 제품별로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었고, 구입가격은 최대 6배, 연간 유지관리 비용도 최대 약 2배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ㅇ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폼알데하이드·톨루엔, 3대 생활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초산 등 5개 가스의 제거율을 확인한 결과, 6개 제품*이 평균 87%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삼성(AX070B812SND), 위닉스(APRM833-JWK), 코웨이(AP-2021A), 쿠쿠(AC-20T20FWH), LG(AS202NBHA), SK매직(ACL-20U1C)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성능,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모드 설정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지름 0.3㎛)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한 결과, 6개 제품**이 9분 이내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소음,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 충족해

ㅇ정격풍량(최대풍량)으로 운전 시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이 55dB(A) 이하로 관련 기준**을 충족했고, 표준사용면적이 가장 작은 샤오미(AC-M13-SC) 제품이 46dB(A), 나머지 7개 제품은 49dB(A) ~ 53dB(A) 범위 수준이었다.

안전성 및 표시사항,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 충족해

ㅇ(안전성) 구조, 누전·감전 등의 전기적 안전성, 오존 발생량은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했고, 모든 제품의 필터에서 유해성분(CMIT, MIT, OIT** 등)이 불검출됐다.

연간 유지관리 비용(전기요금 및 필터교체 비용), 제품 간 최대 약 2배 차이 있어

ㅇ(제품별 에너지 비용)공기청정기를 정격풍량(최대풍량)으로 작동 시 발생하는 제품별 연간 전기요금*은 표준사용면적이 가장 작은 샤오미(AC-M13-SC) 제품이 14,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위니아(WPA25D0XSW) 제품은 26,0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약 1.9배 차이가 있었다.
사용시간 7.2시간/일 및 전기요금 단가 1kWh = 160원 기준(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ㅇ(단위면적당 에너지 비용)제품별로 사용가능 면적(표준사용면적)이 상이하므로 단위 면적(m2)당 에너지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위닉스(APRM833-JWK) 제품이 1m2당 연간 19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위니아(WPA25D0XSW) 제품은 305원으로 가장 비쌌다.

ㅇ(필터교체 비용)제품별로 필터 권장교체주기는 최소 6개월 ~ 최대 14개월로 차이가 있었으며 1년마다 교체할 경우, 쿠쿠(AC-20T20FWH) 제품이 54,2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매직(ACL-20U1C) 제품은 120,0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2.2배 차이가 있었다.
※ 필터교체 비용은 사용환경 및 교체주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