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로또1등 칠곡군 7장 수동당첨 비하인드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생활정보

이번주 로또1등 칠곡군 7장 수동당첨 비하인드



제1042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
‘5, 14, 15, 23, 34, 43’번…보너스 ‘4’번

제1042회 로또 1등 당첨금 총액 2481억327만3380원은 20명의 당첨자에게 12억4066만3669원씩 분할됐다. 그중 경북 칠곡의 1등 당첨 사례 7건은 같은 복권판매소에서 수동 기입으로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등 당첨 사례 7건을 배출한 복권판매소는 경북 칠곡 북삼로에 있다. 이곳에서 로또를 구입한 당첨자는 모두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택했다.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인끼리 같은 번호를 찍은 로또를 1장씩 구입해 나눠 가졌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이윤
부장님이 직원들 나눠줬다는 😅👍

경북 칠곡 로또 전문점에서 한꺼번에 1등 7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골라 당첨된 가운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로또 시행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19일 1042회 로또에서는 총 20명의 1등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7명은 경북 칠곡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 7명은 모두 사람이 직접 손으로 적은 ‘수동 선택’ 당첨자였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는 '오늘 경북 칠곡 난리 났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경북 칠곡 한 곳에 로또 1등이 7명 나왔는데 알고 보니 회식장에서 부장이 로또 같은 번호를 수동으로 찍어서 한 장씩 직원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며 "그게 오늘 다 일등이 된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