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10집 앨범 발표를 보면서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이슈뉴스

조용필 10집 앨범 발표를 보면서

조용필 10집발표를 보면서


조용필 19집에
'걷고싶다'와 '말해볼까'를 듣고 놀랬다.

와 이 연세에도 이런 음악을 만드신다고?
트롯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이 연세는 트롯아니신가..
많이 놀랬었다.
그래서 옛날부터 가왕 조용필 조용필 하는구나..
노래를 자주 듣고 자주 불렀다.

얼마전에 '조용필 10집' 기사를 보고
노래를 찾아들었다
또 음반을 내주셨구나 감사한 맘에 음반을 들으며
19집이 벌써 10년이 되었다는것과
그의 나이가 올해 72세라는걸 알 수 있었다.

나무위키를 뒤적이며
그의 삶과 생을 읽어가며
우와 음악만큼이나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느낀다.

우우우
어제보다 더 아득해진 그대 잊혀질까 봐 기억을 붙잡네
이미 나는 그대 내 앞에 그대 두 눈에 있었네
우두커니 그대 생각하다 그대 이름 가만히 불러봐
그리웠다 말해볼까 기다렸다 말해볼까
한 걸음 모자라 보낸 그대잖아
비켜줬을 뿐이잖아 약해졌을 뿐이잖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사랑이야
사랑이야
모든 것이 다 이유가 있다고 아파한 만큼 깊어진 거라고
생각하려 해도 생각나는 사람 그대 한 사람뿐
그대 살았던 나의 하루 속에 오늘쯤은 와줄 것 같은데
그리웠다 말해볼까 기다렸다 말해볼까
한 걸음 모자라 보낸 그대잖아
비켜줬을 뿐이잖아 약해졌을 뿐이잖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사랑이야
그리움에 지쳐있어 나에게로 다시 돌아와
우린 아직도 사랑하잖아
그대 떠난 순간부터 잊은 적이 없는 나잖아 Oh
비가 오는 어느 날엔 밤이 깊은 어느 날엔
그대에게 하고 싶은 그 말 전해본다
그리웠다 말해볼까 기다렸다 말해볼까
한 걸음 모자라 보낸 그대잖아
비켜줬을 뿐이잖아 약해졌을 뿐이잖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사랑이야
사랑이야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