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71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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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71세 사망

사카모토 류이치 71세 사망


71세. 도쿄도 출신.
스포니치 본지 취재에서는 도내 병원에서 3월 28일 사망했다.
일본에서의 사카모토 씨의 매니지먼트 회사 「캡」도 인정하고 있다. 20년 6월에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양폐 등에도 전이되어 스테이지 4로 공표하고 있었다.


1980년대 3인조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로 세계적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영화 음악으로도 알려져 88년에는 미국 영화 '라스트 엠퍼러'로 미국 아카데미 작곡상을 일본인에서 처음으로 수상했다. 만년에는 암투병이 이어졌지만 끝까지 음악 만들기에 열정을 쏟았다.


결국 본인의 인터뷰대로,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피아노 솔로 콘서트가 마지막 공연장이 됐다.

2022년 6월에 불거진 유희열 <생활음악>의 수록곡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Aqua>가 표절 시비가 붙었고, 이와 관련해서 사카모토 류이치 측이 유희열측에게 전달한 메세지가 6월 20일 잇뮤직크리에이티브가 운영하는 류이치사카모토소셜프로젝트코리아의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사카모토 류이치 측에서는 더 이상 이 이슈가 지속 확산되기를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