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붕괴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무너짐

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으로 지어지던 건물 지붕층 일부가 깨지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인천 서구 원당동의 아파트 건설현장, 사건 발생 시각은 지난 29일 오후 11시 27분~35분께이며 지하주차장으로 지어지는 건물의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밤인 데다 입주 예정일도 올해 12월인 관계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랫부분엔 부서진 것으로 보이는 건설 자재들이 흙과 함께 나뒹굴고 있습니다.

내부 마감공사까지 마쳤던 상태에서 지하주차장 지하 1층 970㎡와 지하 2층 일부 구간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시공사 관계자는 현장통제와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 내부 마감작업을 할 때도 균열과 같은 이상 징후는 없었다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