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범일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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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부산의 성당

[천주교 부산교구] 범일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천주교 부산교구 범일성당

부산시 동구 범곡남로 9 (범일동 1376-8)

☎ 051-646-5364

주보성인 : 원죄없이 잉태되신 모후

http://beomil.catb.kr/

범일성당 미사시간 안내 

 주   일

 06:30 / 08:30 / 11:00 / 19:00 

 토요일

 16:00 / 18:30

 평   일

 06:30 월,화,수,목,금,토요일

 19:30 화,수,목,금요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범일성당

부산교구의 최초의 성당 범일성당

 

 

범일 성당은 1889년에 초량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성당 (설립당시 이름은 부산성당)으로

120년을 훌쩍 넘긴 유서 깊은곳으로 초량에서 범일동으로 이전된 때가 1916년 5월이다.

 

또한 해방 이후 넘치는 귀환 동포들로 극심한 혼란을 겪을 때

소화보육원 (현. 소화영아재활원), 데레사의원, 데레사여중고 등의

사회사업을 통해 피난민들을 보듬어 주고 감싸주는 등 소용돌이치던 한국근현대사의 격변기 속에서

진정한 복음을 실천해 온 한국 천주교회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성당건물은 독일인 알빈신부님의 설계로 완공된 건축사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2009년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2010년 10월에 완공해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으며

올해 2015년에 봄일성당 125년 발자취가 담긴 사진첩을 발간하기도 했다.

 

미사시간 안내

 

범일성당내에 소화데레사 유치원

 

 

입구바닥에 있는 이 표식은 뭘까?? 궁금하네..

 

 

 

성모상

 

 

 

 

범일성당 전경모습

 

 

1층 성당 입구 유리창마다 성당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중이다.

 

 

1890년 김보윤과 대구 새방골 이장언의 안내로 프랑스인 조조(Moyes, Jozeau) 신부가 부산에 부임하게 됐다.

처음에는 지금의 영도 청학성당 수녀원이 위치한 자리에 임시포교소를 열었으나

이후 대청동, 초량동, 범일동으로 이전하면서 범일성당이 탄생하게 됐다.

범일성당은 부산교구의 첫 번째 성당으로 모(母) 본당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지난해 본당 설립 125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성당이다.

부산교구는 1957년 1월 21일 설립됐다. 

 

1950년 6·25전쟁 발발로 수많은 피란민이 부산으로 내려오면서 1951년 신자가 급증, 초량성당을 시작으로 동래성당, 광안성당, 구포성당, 서면성당 등을 직접 나눴으며 마지막으로 1975년 문현성당을 분할하는 등 본당 설립 후 13개의 성당을 분가시켜 부산 지역에 복음의 뿌리를 내렸다.

 

 

1916년 부산진성당

 

지금의 성당은 1961년 12월 새 성당 건물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모금을 벌여

1964년 기공식을 한 뒤 이듬해인 1965년 12월 말 준공됐다.

범일성당 본당은 부채꼴 모양으로 중앙 집중 형태를 띠는데 이런 양식은 전국에서도 드물다.

성당은 최근 동구 '초량 이바구길'에 포함돼 문화적 유산으로서의 가치와 관광지 역할도 인정받았다고 한다.

 

 

범일성당 북카페 도란도란

 

 

 

한잔 마시고 싶은데 잔돈이 없네 ㅠ

 

 

성당 1층 강당

 

 

 

 

강당 내부

 

강당 왼쪽벽으로 초대 신부님 부터 역대 신부님들의 약력이 액자에 걸려 있다.

 

 

 

 

성전이 있는 2층으로 향한다.

 

 

성전에 들어가지전 입구에 마련된 작은 역사관

부산 최초의 성당 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틴어 미사 경본

 

 

천주교 교리서 요리강령要理綱領

 

요리강령은 천주교 그림 교리서로서 프랑스 파리외본 출판사에서 간행한 원본을 한기근 신부가 번역하고 뮈텔 민주교가 감준하여 1910년 성서 활판소에서 간행하였다.

서문에서 ‘성교 도리를 묻고 대답함과 상본으로 풀어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이 책이 그림 교리서 임을 밝히고 있다.

전체 4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제1편은 종도신경, 2편은 성사칠적, 3편은 천주 십계와 성교사규, 4편은 기구, 사말, 죄악, 덕행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모두 68폭의 그림과 해설을 실어 간행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해진다.

 

 

 

 

옛 주보

 

 

 

성전으로 들어선다.

 

 

 

성당의 내부가 참 밝다.

순간 성전에 등을 켜놨나 싶을정도로 빛까지 생각해서 만든 성당이구나

 

 

 

 

 

 

 

제대 독서대

4대복음서가 새겨져 있다.

 

 

제대왼편에 성모상

 

 

성전 천장에도 그림이 있다.

 

 

 

 

 

제대에서 바라본 성전모습

 

 

 

십자가의 길

 

 

 

 

 

 

 

 

 

 

2층 성전입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