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첸 요거트메이커 (전기없이 홈메이드 수제요거트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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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정보

로이첸 요거트메이커 (전기없이 홈메이드 수제요거트 만드는 법)



로이첸 요거트메이커

어제 주문해서 오늘 써보고는 완전 반해버린 로이첸 요거트 메이커 


늘 우유가 남기도 하고 (두개 묶음을 사니..^^;;)

집에서 가끔 요거트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인터넷으로 '메이커 없이 수제 요거트 만드는 법'으로 

여러가지를 검색해서 해봤다.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서 그대로 둔다거나

전기밥솥 옆 따뜻한 곳에 둔다거나..

여러번 시도를 해봤지만 늘 아까운 실패작들만 버리고 말았는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요거트메이커 로이첸.

평이 좋아서 샀는데 나 역시 좋은 평을 쓰고자 한다. ^^



취향 저격이다. 

좋아하는 분홍색



박스를 열었을때 보이는 분홍빛 귀요미




로이첸 요거트 메이커 구성품은 이러하다. 

전기가 필요없는 중탕 증기순환 방식의 보온통과 

식약청 기준에 적합한 BPA가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요거트 용기



박스 양옆으로 설명서가 적혀있다. 



요거트 만드는 법

설명서를 따라서 하나하나 시작해 본다. 




깨끗하게 씻은 발효용기에 드링킹 요거트 (불가리스) 1병 (150ml)를 넣는다. 



발효용기에 일반 흰 우유를 900ml 선까지 넣는다.

이미 드링킹 요거트가 150ml 들어있으니 

우유는 750ml가 들어간 셈이다. 

1:5 (불가리스 : 우유)의 비율인 셈이다. 


그리고 우유랑 드링킹 요거트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보온통에 끊인 물을 붓고 기다린다. 

어제 저녁 자기전에 이렇게 준비해두고 

기대하면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정말 행복한 쫀득쫀득한 요거트를 맛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