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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러 가야지

[부산연극] 창극 불멸의 영웅 안중근 (부산시민회관)

 



창극 불명의 안중근

부산시민회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00주년...

몇일전 오륜대 순교자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처음 만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

 

그 뼈저리게 가슴아팠던 그의 삶의 이야기를 창극로 선보인다기에 부산 시민회관으로 향했다.

 

 

창극?

뮤지컬은 몇번 본적이 있지만 창극이라 생소하게 다가왔다.

친구더러 같이 가자고 말은 해뒀지만 왠지 재미없으면 어쩌지 하고 내심 걱정했던게 사실이다.

초등학교 때였나 '서편제'를 학교에서 보러갔을때 졸았던 기억이...^^;;

창은 지겹고 한스럽고 재미없는 장르라 생각했었나 보다.

 

아직도 그때 그 아쟁 소리가 귓가에 흐르는듯 하다.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 아님 창의 아름다움을 이제야 깨달은 건지...

 

 

 

안중근 토마스 (安重根 1879. 9. 2 ~ 1910. 3. 26)

개화운동을 펴던 안태훈의 3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난 안중근은

아버지 안태훈이 개화운동중 피신처였던 천주교당 프랑스인 빌렘 신부로 부터 세례를 받아

아버지는 베드로 그리고 안중근은 토마스라는 세례명을 받게된다.

그의 역사적인 활동은 수많은 책속에서 기록속에서 그의 모습을 볼수있다.

 

 

그중에서도 안중근의 가장큰 기록이라면.. 하얼빈 이토히로부미 일것이다.

 

10월 26일 새벽

하얼빈역에서 그는 이토히로부미에서 3발의 총탄을 명중시켰고 "코레아 우라"라고 연호 하였다.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은 그 당시 동아시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중국에서는 동북 각지의 소학교에서 수업전에 안중근의 노래를 합창하였고,

중일전쟁 발발 이후엔 "안중근"이라는 화극을 연출해 반일 투쟁을 고무 격려하였다.

중국의 쑨원은 당시

"공은 삼한을 덮고 만국에 떨치나니, 백세의 삶은 아니나 죽어서 천추에 빛내리라"는 글을 안의사에게 바치기도 했다.

 

 

 

안중근의 옥중에서 집필한 "동양평화론"

하얼빈의 히토히로부미 사살은 동양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고 했으며

한 중 일 3국이 각각 독립을 유지하면서 서로 상호 부조하여 서구제국주의를 막을수 있다는 그의 생각이였다.   

 

 

안중근 토마스...

올해로 100주년이 되는 그의 일대기가 재조명되는 요즘

그의 조국애와 사랑 그리고 신앙까지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리게 된다.

 

커튼콜때는 안중근의사의 가족들도 함께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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