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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여행/INDIA 2008

[인도여행]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Jaisalmer Camel Safari) 1박2일 첫날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Jaisalmer Camel Safari

 

 

 

 

자이살메르는 낙타 사파리를 하기 위해서 찾는다고 할정도로

관광객도 많고, 낙타사파리 업체도 많고, 그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

 

반나절 낙타사파리 / 하루종일 낙타사파리 / 1박2일 낙타 사파리 / 긴 사파리 (2일 ~6일)

가격도 업체마다 천차만별...

 

업체선정을 할때 꼭

낙타사파리중 식사나 잠은 어떻게 하는지, 어디로 어떻게 이동을 하는지, 낙타는 얼마나 탈수 있는지

운영자는 무엇을 준비하는지, 그리고 일정까지 꼼꼼한게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1박 2일 낙타사파리 선택^^

 

 

아침 일찍 게스트 하우스를 나와

자이살메르 성앞으로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다.

다행히 한국인들이 있었다.

신혼여행을 왔다는 신혼부부 한쌍과 각자 혼자서 여행중이라는 청년 두명

그리고 자일리와 나

마음이 놓인다.

우리는 비좁은 지프를 타고 사막으로 향한다.

자이살메르 시내에서 국립공원까지 차로 이동을 한후 입구에서 낙타로 갈아탄다.

 

 

사막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낙타 녀석들과

낙타몰이꾼들..

 

 

낙타몰이꾼들이 각자의 낙타를 정해준다.

 

 

안녕 반가워^^

1박 2일동안 잘 부탁해

 

 

낙타사파리 준비물은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 스카프. 선그라스 필수..

 

 

여기저기서 "아~~~" "우와~~~""어~~~" "엄마야~~~ 웁스~~ㅋㅋ

 

겨우 올라탔을때 낙타몰이꾼이 내게 와서 말을 했다

"떨어질수도 있으니 꽉 잘 잡어" ^^;;

 가끔씩 낙타몰이꾼이 함께 타자고 할때가 있다고 한다.

그럴때 과감히 거절해야한다고..

 

 

 

낙타등에는 내짐 뿐 아니라

갖가지 음식이랑 사막에서 잘때 필요한것들이 가득 실려 있었다.

 

 

터벅터벅 낙타는 한걸음씩 한걸음씩 사막위를 걷기 시작했고

나의 흥분과 고통도 한뼘씩 한뼘씩 커가기 시작했다.

 

 

메이보..

인도여행중에 카메라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수시로 내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던 활기찬 그녀..

 

 

줄을 지어 길을 걷는다.

 

 

사막의 뜨거운 태양이야

어제 자이살메르성에서 구입했던 수건두장으로 온몸을 징징 감아쌌고,

썬크림은 시간마다 발라줬으며, 썬그라스로 눈부신 태양도 가려줬고,

MP3에는 내가 좋아 하는 음악을 흘러나온다. 사막의 그 황량함을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딱딱하기만 낙타 안장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이다.  으~~

모두들 웃는듯 해도 그묘한 고통에 말못할 인상을 숨어쓰고 있었다.ㅋ

 

 

 

사막의 오아시스가 이런 모습이였나?? 정오쯤에 도착한 오아시스

낙타들은 물을 꾸르륵 꾸르륵 먹기 시작한다...

 

 

 

 

 

오아시스를 지나 또 한참을 걷는다.

 

 

 

 

 

 

 

찍어도 찍어도 또 그장면이다.

사막은 여기가  여기고 저기가 여기같다.

 

 

 

 

 

큰 나무아래서 잠깐씩 휴식을 취하고...

 

 

이번에는 아예 내리라고 하네..

 

 

 

점심을 준비해 내는 낙타몰이꾼들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에게 내준 간식

 

낙타의 분비물로 만든 화덕에서 짜파티를 구워내고,

감자를 송송 썰어 넣어 만든 감자커리

모두들 정신없이 그릇들을 비워낸다.

그렇게 그늘아래서 잠깐의 휴식을 갖은후 다시 낙타에 올랐다.

 

 

 

 

 

 

 

 

 

그리고 저녁무렵 우리는 Sand Dunes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