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히비키야 (HIBIKIYA)
오키나와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오키나와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여행가기전에 계속 검색했던 단어다.
오키나와에 맛집은 많지만 아무래도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한다치면
맘편히 호텔 근처에서 (렌터카 운전 할 필요없이) 먹을 만한 곳을 검색했었다.
술을 먹지 않는다 해도 맛집 이라고 하면 이미 한국사람과 중국사람들이 대기중이다.
실제로 국제거리에서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가게에 들렸는데
2시간은 기본 대기 ㅠ
그래서 결국 호텔로 다시 돌아와 근처에서 밥을 먹었을 정도니...
라구나 가든 호텔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은건 총 4번이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4곳다 대 만족이였다.
그 첫번째는 이자카야 히비키야 HIBIKIYA
라구나가든 호텔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다.
오키나와의 첫날 밤
무작정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를 걸어볼 요량으로 나섰다 우연히 들린집이다.
들어가기전 급하게 검색을 해봤는데 꽤나 유명한 집이였다.
첨에 주차장에 차가 한대 밖에 없고 입구가 너무 조용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들어가보니 왠걸 만석이다. 하마터면 못들어갈 뻔 했었다는..
왜인고 하니 가격이 참 착하다.
그래서 맛이 없는거 아닌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한글 메뉴판도 있다.
첨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 먹어보려고 했는데
정말 배터지게 저렴하게 다양하게 맛있게 먹고 나왔다.
입구사진
하나도 모르겠는데
뭐 유명한 사람들인가 보다.
자리는 다다미 앉으면 편하다.
다만 아기는 조심해야 한다. 밑에 빠질지도 모르니까..^^;;
앉으면 나오는 사라다
우리의 첫번째 요리 초밥
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 초밥과는 또 다른 느낌이였다.
일단 회가 참 싱싱했다.
근데...
.
.
찍은 사진이 초밥 밖에 없다. ㅠ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
.
라구나 가든 호텔 근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아 그런데 일본문화중 하나인 실내 흡연
아이가 있는 여행자는 고민을 해보시길..
우리도 25개월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다행히 끝자리 창가쪽이라 옆에서 담배를 피워댔지만 괜찮았다.
그 테이블만 일본인 손님이라 그나마 다행이였는지도..
'그날의 여행 > OKINAWA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여행] 아시비나 아울렛몰 맵코드 232 544 570 * 03 (0) | 2018.09.29 |
---|---|
[오키나와 여행] 슈리성 주차장, 입장료, 주차비, 맵코드, 유모차 무료대여 (0) | 2018.09.28 |
[오키나와 맛집] Menkoi Mauloa 멘코니 마우로아 라멘집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0) | 2018.09.26 |
[오키나와 맛집] 웨스턴 스테이크 하우스 (라구나가든 호텔 근처 맛집) Western Steak House (0) | 2018.09.23 |
[오키나와 여행] 푸른동굴 스노쿨링 Marine Station Okinawa 태풍 부는날 (0) | 2018.09.21 |
[오키나와 여행] 코우리대교 가는 방법 맵코드 485 662 041 * 33 古宇利大橋 (0) | 2018.09.20 |
[오키나와 여행] 만좌모 (만자모) 맵코드, 주차, 코끼리코 바위 (아기랑 여행) (0) | 2018.09.19 |
[오키나와 여행] 트로피칼 비치 Tropical Beach 아기랑 가기좋은 해변 (0) | 201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