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영화 해운대 하지원네 가게 미포선착장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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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밥먹고

[부산맛집] 영화 해운대 하지원네 가게 미포선착장 횟집


 미포선착장 횟집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051-742-1106

 

 

요즘 해운대는 영화 "해운대" 로 구석구석 광고아닌 광고다.

영화 해운대 촬영지

 

하지만 이곳 미포선착장 횟집은 이정표조차 어디하나 찾아 볼수 없었다.

"하지원네 가게"라고 이름붙힐법도 한데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가 힘들어 여전히 조용한 바닷가 횟집의 모습이다.

 

'정말 하지원이 있을려나??'하는 기대감으로 선착장으로 들어섰다.^^

 

 

 

저 멀리 해운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대주변으로 몇몇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다.

 

 

 

저멀리 유람선 선착장도 보이고

고깃배도 보이고..

 

 

이곳 ..영화의 바로 그곳임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

 

두분중에 누가 하지원일까??

 

확트인 바다가 정말 가슴까지 설레게 만든다.

 

 

게다가 정말 싱싱한 횟감들이 입안가득 으으음~~~

 

 

 늘 먹게 되는 광어 우럭이 다른곳보다 싱싱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조금 이른 가을 전어의 세꼬시는 또 어떻고...

 

 

 

 

 

저기 저 출렁이는 바다하며 맛있는 횟감이며

꼭 배를 타고 먹는듯한 묘한 기분..??

 

 

 

영화의 내용대로 정말 이가게가 없어 질뻔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해양청에서 운영을 하고있다고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어르신들이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손님이 많든 적든 별 신경을 안쓰신다고

오히려 요즘 사람들이 늘어서 힘드시다고 ...ㅋㅋ

 

저렴한 가격에 (작은 접시하나 2만원)..매운탕까지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