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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인 세례명 축일

[천주교 세례명] 폴란드의 성녀 구네군다 7월25일

성녀 쿠네군다

Santa Kinga (Cunegonda) Regina di Polonia
Saint Cunnegunda (Kinga) - Franciscan Poor Clare
 

폴란다 리투아니아 연방 수호성인

성인 성녀 쿠네군다 (Cunegundes)
축일 7월 25일 활동년도 1234-1292년
신분 수녀,왕비 지역 헝가리 출생, 폴란드(Poland) 사망
같은 이름

구네군다, 구네군데스, 구네군디스, 쿠네군데스, 쿠네군디스, 킹가, 쿠네군다

 

마걀 이름으로 킹가(Kinga)였던 성녀 쿠네군다(Cunegundis, 또는 구네군다)는

헝가리의 국왕 벨라 4세의 딸이자 성녀 엘리사벳의 조카였다.

쿠네군다는 궁중에서 ‘라틴어와 하느님 두려워하는 법을 배우면서’ 자랐고

16세 때 폴란드 국왕 볼레슬라우스(Boleslaus)와 결혼하였다.

볼레스와프 5세

그녀는 비록 결혼에는 동의하였으나 결혼한 밤에 왕에게 정절을 지키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왕은 1년 동안만 지키자고 동의하였다.

그러나 이 기간이 다 끝나기 전에 왕과 왕비는 크라쿠프(Krakow)의 주교 앞에서 평생 동정을 서약하였던 것이다.

왕비는 궁중의상 아래에 허름한 옷을 입고 엄격한 생활을 하였고,

수시로 병자와 가난한 이에게 음식을 날라다 주었다.

1279년에 남편이 서거하자 그녀는 나라를 다스리라는 귀족들의 청을 물리치고,

자신이 산덱크에 세운 클라라 수녀회에 들어가서 여생을 지내다가 운명하였다.

 

그녀는 수많은 성당과 병원을 지었으며, 프란치스코회를 위하여 많은 경비를 지출하였다고 한다.

만년에는 그녀 주위에 수많은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서 그녀의 출중한 덕행이 매우 빛났다고 한다.

성녀 쿠네군다는 1999년 6월 16일 폴란드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