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여행] 아침고요 수목원 입장료 (나들이 산책길, 꽃축제, 달빛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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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기

[가평여행] 아침고요 수목원 입장료 (나들이 산책길, 꽃축제, 달빛정원)

 

아침고요 원예 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 1544-6703

http://www.morningcalm.co.kr

연중무휴 / 오전8:30 ~ 일몰시

입장료 : 성인 9,500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

 

 

 

아침고요 수목원

왠지 아침에 가야 할것만 같은..

하지만 우리는 늦은 오후에서야 도착했다.

 

 

입장료가 있는 수목원이다. 

일반 9,000원..

 

 

<아침고요 수목원 지도>

아침고요 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 Calm)

이름까지 아름다운 이 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10만평의 넓이에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1996년 5월에 개원했다.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한상경씨가 직접 설계하고 꾸민것으로

단순히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을 가져다 심어 놓은 것이 아니라

원예미학적인 관점에서 주제를 가지고 정원을 꾸며 놓았는데

20여개의 정원 하나하나의 의미가 다 담겨져 있다고 한다.

 

특히나 영화나 드라마의 CF 촬영의 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다 마주한 아침고요 역사관

 

 

이곳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소개와 설립취지

그리고 이곳에 역사들을 한눈에 볼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었다.

 

수목원 지도를 보다시피 둘러볼곳이 너무 많아서 서둘러 본다.

 

 

고향집 정원

입구 오른쪽에 있는 작은 초가집이 보인다.

그옆으로 새로운 꽃을 심고 계셨다.

 

 

고향집 정원의 화단을 지나 오른쪽 언덕에 오르니 무궁화 같이 생긴 꽃들이 만발하다. 

 

 

이 근처가 무궁화 동산이라고 해서

무궁화인가 했더니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닌것 같다.

무궁화는 꽃잎이 5개고 수술이 아주 긴편이니까...

 

더 언덕을 올라 고산암석원으로 향한다.

 

 

삼림한계선보다 더 위의 고산지대에 사는식물을 고산식물이라고 하는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아고산지역의 식물과 록키, 히말라야와 같은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에

서식하는 고산식물을 수집해서 암석과 함께 조성해놓은 곳이라고 한다.

 

이곳 알파인 온실은 여름에 쉽게 죽어버리는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조성한것인데

일부러 온실의 높이를 높게하고 환기팬을 돌려 시원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온실을 내려와 에덴정원으로 향한다. 

 

 

모과나무

 

 

 

에덴정원은 이곳 아침고요 수목원 10주년 기념으로 조성된곳이라고 한다.

화려하게 핀 장미꽃

그위로 내내 물이 뿜어져선 그 빛깔을 더하고 있다.

무지개도 폈는데

사진으로는 안찍히네 ㅋ

 

  

 

시가있는 산책로를 걷다 마주한 천년향

 

 

너른 잔디광장 가장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나무

언뜻봐도 예사롭지 않다.

이곳 아침고요 수목원을 상징하는 나무란다.

이름그대로 천여년의 오랜 수령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석정원은

이름 그대로 돌과 고산 식물로 이루어진 정원이다.

 

 

나무같이 생겼는데.. 두들겨보니 바위였다는..ㅋ

 

탐스러운 마로니에 나무  

 

 

 

 탑골

 

 

너무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잠시 양반집 대가에서 쉬었다 가기로 했다.

 

신발벗고 잠시 쉬었다가..

찾아간고은 서화연.. 

 

 

6월부터 시작되는 아이리스의 향연

 

 

  

 

 

 

   

 

서화연을 나와 향한곳은 달빛정원이다.

텔레비전에서 봤던 .. 정말 기대가 했던 곳이다. 

 

    

 

하얀 첨탑의 교회

아담하고 하얀 교회가 내 시선을 끈다.

명화에서 봤던 꼭 금방이라도 결혼식을 치룰것 같은 장소..

 

 

 

 

 

교회안으로 들어가봤다.

 

 

 

 

십자가와 제단..

작아도 있을건 다 있다. ㅋ

 

 

 

 

 

 

 

돌아서 나오면서도 계속 찍게된다.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도 뭔가 맘에 안든다.

제대로 멋지게 나올것만 같은데 참 맘뿐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