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당리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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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부산의 성당

[천주교 부산교구] 당리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당리성당

부산시 사하구 승학로 71번길 115 (당리동 22-6)

☎ 051-205-2266

http://dangri.pbcbs.co.kr

주보성인 : 소화데레사

당리성당 미사시간 안내

 주   일

 06:30 / 10:30 / 19:00

 토요일

 16:00 / 19:00 

 평   일

 10:00 월, 수, 금요일

 19:30 화, 목요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당리성당

 

 

당리성당은 작년 2014년 10월 하단성당에서 분가해

12월14일새성전 봉헌식을 갖었다.

 

모본당인 하단성당은 2010년에 명지성당을 분가 시켰고

그리고 이번 당리성당까지 두번째 분가를 시킨셈이다.

 

 

교구에선 일찍부터 당리성당의 분가를 추진하긴 했었지만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해 미뤄지고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당리성당은 하단대로에서 꽤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승학산 등산로 입구 근처)

젊은 사람도 걸어서 오르기 쉽지 않는 곳이다.

 

성당의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도 있지만

왼쪽 아래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다.

 

 

 당리성당 지하주차장

 

 

 

 지하주차장에서 당리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성당입구 위 자비예수님 성화

 

 

입구에 들어었는데 자동문이 안열린다.

지문을 등록해야만 출입이 가능했다.

당리성당 교우들은 모두 지문 등록을 했다고 한다.

 

우리는 다시 바깥으로 가나 성당 1층으로 향한다.

 

 

 

 

 

당리성당 건물 1층에는 사무실과 강당이 있고

2층에 성전이 있다.

 

 

우리는 바로 2층 성전으로 향한다.

여느 성당들 처럼 화려한 스텐드글라스는 아니지만

창마다 정성들인 성화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인테리어 하셨던분이 미술 선생님이신데 학생들과 함께

손수 그림을 그리고 오려내고 하셨다고 한다.

 

 

 

 당리성당 성전 입구 성수대

 

 

 

 

 

아담한 느낌의 성전

그리고 제대에 김옥수 도미니코 신부님의 타일 성화가 눈에 들어온다.

제대회 자매님들이 제대 꽃꽂이에 여념이 없으시다. 

 

 

제대뿐만 아니라 당리성당의 성전에 꾸며진

십자가의 길 또한 김옥수 신부님의 작품들이다.

 

 

 

 

 당리성당 제대 감실

 

 

 

 

 

 당리성당 성전성모상

 

 

 

 

 

 

 당리성당 성전 제대 십자가 성화

 

 

 

가운데 십자가 좌우에는 '최후의 만찬'과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예수님'이 새겨져 있다.

 

 

2년전이던가 가톨릭센터 대청갤리러에서 열렸던

김옥수 신부님의 세라믹 조각 성화전 '태양의 노래' 전시장을 찾은적이 있다.  http://simjuliana.tistory.com/352

 

과하지 않는 은은한 파스텔톤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신부님은 도자기처럼 저온의 불로 구워

페인트로는 나오지 않는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깔을 만들어 내신다고 하셨다.

그만큼 오랜시간을 지켜보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2008년 '조각 타일의 제조방법'의 특허를 등록도 등록하셨다고 한다. )

 

 

 

성전 뒷편으로 향한다.

 

 

 

 

왼쪽에 고해소와 오른쪽 유아실

 

 

유아실 문틈으로 보니 성화가 보인다.

 

  

 당리성당 성체조배실

 

 

 

 

유아실을 성체조배실로 사용중이였다.

 

 

 

 당리성당 주보성인인 소화데레사 상

 

 

 

 

‘작은 여왕’, ‘소화(小花) 데레사’라는 애칭으로 널리 부르는 아기 예수의 성녀  (Teresa)
꽃과 선교의 수호성인이다.

 

 

 

 

 당리성당 1층 성당 입구 (강당) 성요셉 가정 상

 

 

 

 당리성당 1층 강당

 

 

 당리성당 주방

 

매달 둘째 주일에는 모든 성당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나눈다고 한다.

 

  

 당리성당 외관

 

처음부터 성당을 짓기위해 만들어진 건물이 아니라서 다들 걱정을 했었지만..

또 이렇게 성당으로 꾸며진 모습을 보니

화려하진 않지만 단순함속에서 편안함이 묻어난다.

 

 

 

 

밤에는 이렇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