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영도 봉래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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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부산의 성당

[천주교 부산교구] 영도 봉래성당 미사시간, 홈페이지, 전화번호

 

 

 

부산교구 봉래성당

부산시 영도구 대교로6번길 11 (봉래동 3가 120)

☎ 051-416-0233

홈페이지 http://bonglae.pbcbs.co.kr

주보성인 :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봉래성당 미사시간 안내

 주   일

 06:30 / 10:30 / 19:00 

 토요일

 15:00 / 19:00 

 평   일

 06:30 월,토요일

 10:30 수,금요일

 19:30 화,목요일 

 

 

 

부산 봉래성당은

1969년 3월에 주 콘스탄시오 신부님을 초대 주임으로 모시고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봉래성당으로 설립되었다.

 

봉래성당 또한 기장성당, 대연성당 처럼 교구소속이 아닌 수도회 소속이다.

같은 프란치스코 계열의 수도회이긴 하지만

기장성당과 대연성당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Ordo Fratrum Minorum Conventualium) 소속의 성당이고

봉래성당은 프란치스코 작은형제회 수도회 다. (Ordo Fratrum Minorum Franciscan Friars) 소속의 성당이다.

 

 

 

천주교 봉래동교회

Franciscan Fathers

프란치스코 작은형제 수도회 소속 성당

성당의 오른쪽에는

천사들의 성마리아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라고 부조로 조각물이 부착되어있다.

봉래성당의 주보성인이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다.

 

 

작년에 다녀온 이탈리아 아씨시 산타마리아델리 안젤리성당 과 연관이 있는것 같았다.

산타미리아델리 안젤리를 해석하면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마리아'다.

 

성 프란치스코가 생을 마감한 성당 트란지토가 있는데 그 성당을 허물지 않고 그위에 더 큰 규모로

성당을 세웠는데 그게 바로  이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성당인것이다.

성당안에는 가시없는 장미와 700년째 프란치스코 조각상을 떠나지 않고 있는 비둘기 한쌍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성당 마당은 주차하기 힘들어 보인다.

 

 

봉래쉼터로 마당을 쓰고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교우들이 앉아서 쉬기 좋아 보인다.

 

 

마당 한켠에 마련된 성모상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 (바뇌의 성모)

 

 

 

그리고 성당 사무실과 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있는 동상

 

 

프란치스코 작은형제회 수도회의 표상

성 프란치스코 성인상이다.

 

이성상은 재속 프란치스코 봉래 레오형제회가

형제회 설립 50주년 기념으로 2011년 10월 15일 봉헌하였다고 한다.

 

 

오상의 프란치스코

 

 

성전으로 오르기전 왼쪽에 있는 강당

입구 바닥에 AD 1970

1970년에 본당설립과 함께 완공시기인듯 하다.

 

 

강당안 모습

 

 

강당안에 벽면에도 부조로 성모자상이 있다.

 

 

재가복지사무실..

 

 

건물의 2층에 있는 성전으로 계단을 오른다. 

 

 

 

 

 

성전 입구

 

 

 

 

 

 

성전은 생각보다 화려(?)한 구조였다.

몇달전에 갔었던 우동성당 의 성전 모습과 비슷했다.

물론 봉래성당이 먼저 지어진 성당이긴 하지만 ㅋ

 

 

 성전 제단를 중심으로 180도 파노라마 (photo by iPhone 6) 

 

 

성전 중앙 제대를 중심으로 의자들이 둥글게 모여있다.

부채꼴 모양으로 어디에 앉아도 제대를 향해있다.

 

 

 

 봉래성당 성전 제대 십자가

 

 

 

 

 

 봉래성당 성전 감실

 

 

제대왼쪽에 김대건 안드레아 목조상이 서있다.

왜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주가 김대건 안드레아 대축일이였구나..

 

이내 곧 관리장님께서 성모상으로 바꾸시고 계셨다.

 

 

 

 봉래성당 성전 십자가의 길

 

 

 봉래성당 성전 스테인글라스

 

 

 

 

성전 2층 (건물3층) 으로 향한다.

 

 

 

 

봉래성당 성가대이름은 세실리아 성가대구나..

성가대 옷방이 보이고

 

 

 

 봉래성당 성전 제대 모습 

 

 

 

 

 

 

어린이 성당?

유아방인듯 했다.

'어린이 성당' 단어 선택이 참 맘에 든다.

 

 

 

 

 

화려하지 않지만 뭔가 깊이가 느껴지는 성당의 모습이

꼭 프란치스코성인의 모습을 닮은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