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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여행/CAMBODIA 2015

[캄보디아 자유여행] 앙코르톰 2 바이욘 사원 (사면상 미소를 간직한 Bayon)

 

 

앙코르 톰 바이욘

AngkorTom Bayon

관람시간 : 5:30 ~ 17:30

(앙코르 패스 지참)

 

 

 

 

 

앙코르톰 중앙에 위치한 바이욘사원 (Bayon)

 

 

<앙코르 톰 지도>

 

 

앙코르 톰 남문을 지나 제일 먼저 마주한 바이욘 사원

바이욘은 사면상에 '크메르의 미소'로 유명한 사원이다.

바(ba)는 아름답다는 의미이고, 욘(yon)은 탑을 의미한다.

12세기 후반 앙코르를 통치했던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세워진 건축물인데

자야바르만 7세는 당시 국가 종교를 힌두교에서 대승불교로 바꾸는 등 여러방면에 걸쳐 개혁을 단행했던 왕이다.

그래서 앙코르 톰안에 있는 바이욘 또한 힌두교와 불교 혼합의 사원 유적이다.

 

 

바이욘 사원 동쪽 입구

역시나 앙코르 패스를 검사하기 위해 검표원 그녀들이 서있다.

 

 

바이욘 뿐만 아니라 앙코르 유적들은

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뒤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도 올랐다.

유적의 규모도 거대한 데다 캄보디아 나라 자체는 가난해서 스스로 복원할 힘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세계 각국이 앙코르 복원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대부분 복원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곳 바이욘은 일본이 2011년 부터 2016년까지 5년동안 할 예정이다. 

 

 

영어랑 일본어 뿐이군 ..!!

 

 

하고 돌아서려고 하는데 ㅋ

한국어로 적힌 안내판도 보인다. ^^

 

 

계단을 올라 바이욘 사원으로 향한다.

 

 

 

일본에서 한창 복원작업중이다.

 

<전성기때 바이욘 사원의 모습>  발췌 : google

 

캄보디아는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도

일본, 중국, 인도 등 다른나라에 복원비로 돈을 다 떼일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닐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ㅋ 

 

 

바이욘 1층 회랑으로 들어선다.

입구 양쪽으로 바이욘 사원의 수호신인 '나가'상이 보인다.

바이욘의 '나가'는 '가루다'가 '나가' 어깨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가루다'는 비슈누 신이 타고 다니는 상상의 동물로 독수리의 얼굴에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다.

조금전 들어왔던 앙코르 톰 남문 입구에서 봤던 우유 바다의 휘젓기에

아난타가 뽑은 만다라 산을 바다로 옮기는 일을 하였던 동물이다.

 

1

달러 소녀들..

머리에 꽃모리띠를 한 친구는 조카를 닮았다. 맘이 좀 무겁다.  

 

<사진참조 : 티티어스 >

 

바이욘 관람 추천 순서는 이러하다.

동쪽 출입구에서 표검사를 받고 들어와 바로 직선의 문을 통과해 중앙탑으로 향 할 수도 있지만

1층 회랑의 부조를 보고 남쪽 문으로 들어가는것을 추천한다.

 

 

우리도 중앙성소로 바로 향하지 않고 왼쪽으로 1층 회랑을 돈다.

총 748m 이다.

신랑은 가이드 북을 들고 읽으면서 부조를 설명하고 있다. ㅋ

1층 회랑의 부조는 상, 중, 하 3단으로 되어있는데

거의 반 정도는 훼손이 되어서  제대로 볼수가 없을 정도다.

 

 

앙코르 유적에서 손을 대지마시오

거의 보지 못했던 안내판이다...

유물들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오픈 되어있었는데..

 

 

1층 회랑 [크메르 군의 행진]

베트남과의 전쟁을 위해 행진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지휘관은 코끼리를 타고 있고, 보병들은 창을 들고 진군하고 있다.

파라솔도 보이는데 계급이 높을수록 파라솔 개수도 많다고 한다.

 

 

여기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땡땡이 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나는 왠지 땡땡이가 아니라 엄마가 아들을 차마 전쟁에 보내지 못하고 울고있는 모습같다.  

감성선이 너무 깊었나 ㅋ

 

 

[톤레샵 전투]

톤레샵 호수 물속을 표현했는지 수많은 물고기들이 보인다.

 

 

남쪽을 지키고 서있는 사자상

뒷태가 너무 섹시하다. ㅋ

 

 

 

 

 

 

 

압살라 부조

 

1층 회랑 안쪽으로 들어섰다.

 

 

 

기념사진을 남기는 일.

 

 

앙코르 유적지 중앙 성소 앞에는 일반적으로 도서관이 있다.

 

 

좌우로 마주보고있는데

이곳에 힌두 신화 이야기의 주요 장면이 새겨져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책이 발견된것은 아니지만 도서관의 역활을 했다고 생각해 '도서관' 이라 불린다고 한다.

 

 

 

아직 복원 되지 못하고 쌓여있는 석재가 한가득이다.

6만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다 이를 맞추고 다시 세울까..

 

 

탑문을 지나 3층으로 향하려 한다.

 

 

 

계단을 올라 3층 중앙탑으로 향한다.

 

 

 

바이욘 3층 모습이다.

 

중앙성소를 중심으로 한바퀴를 돌면서 사면상을 볼수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우리는 잠깐 그늘에서 쉬기로 했다.

 

 

휴대폰을 보고 있는 승려

 

 

도촬하고 있는 그를 도촬하다.

 

다른 한곳에선 제사를 드리고 있었다.

 

 

 

 

엄숙하고 경건한 모습이다.

방해가 될까봐 제대로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조용히 나왔다.

 

 

곳곳에 불상이 놓여져 있다.

 

 

 

사면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바이욘에 오면 꼭 관광객 티를 내며 꼭 해봐야 할 것이니 우리도 빠질수 없지

 

 

 

휴대폰 삼각대를 가지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광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늘에서 몸을 식히고 밖으로 나왔다.

사면상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다.

 

 

탑 4면을 돌아가며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사면상들이 중앙 성소를 따라 수십개 세워져 있다.

이 사면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떻게 조각하듯이 돌을 쌓아서 올렸는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사면상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양한 견해들이 있는데

발굴 당시 학자들은 힌두 신화의 '브라흐마' 라고 주장했고

현대의 다수의 사람들은 앙코르 톰의 건설자이기도 한 자야 바르만 7세 보인의 얼굴을

불교의 관음보살처럼 표현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이욘의 사면상은 단 하나라도 같은 얼굴이 없다고 한다.

비슷한거 같아도 다 다르다.

중앙탑을 비롯해서 원래는 52개의 탑이있었지만 현재는 37개만이 복원되었다고 한다.

 

 

 

 

 

  

 

 

 

저 여성분이 나를 찍는걸 봤다.ㅋ

그래서 나도 찍었다.

 

 

얼마나 부자인지..

웨딩 촬영중이였다.

이날 앙코르톰을 나와 몇군데의 사원을 들렸었는데 그때마다 마주쳤다.

웨딩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까 참 궁금하다.

 

 

바푸욘으로 가기위해 북쪽 문으로 향한다.

 

 

 

 

 

문을 나와 바라본 바이욘 사원의 뒷모습

 

 

 

사면상이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물속에 반영된 모습이 참 아름답다.

 

 

 

우리는 다시 바푸욘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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